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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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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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사[江西社] 강서시파(江西詩派)를 말한다. 이 시파는 송(宋) 나라 때의 문장가 황정견(黃庭堅)을 종(宗)으로 삼았는데, 이 시파의 시인에는 진사도(陳師道)·반대림(潘大臨)·조충지(晁冲之)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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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종파[江西宗派] 송(宋) 나라 때 황정견(黃庭堅)을 종(宗)으로 삼은 시파(詩派)를 이르는데, 여기에는 진사도(陳師道)를 비롯하여 반대림(潘大臨)·사일(謝逸)·한구(韓駒)·조충지(晁沖之)·왕직방(王直方) 등이 주축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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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파[江西派] 남송(南宋) 시대에 시인들은 황산곡(黃山谷)의 시체를 승행하였는데, 황산곡이 강서 사람이므로 그 일파를 강서파라 하였다. 황정견(黃庭堅)은 소동파와 다른 시풍(詩風)을 창작하여 당 나라의 두보(杜甫)를 배울 것을 주장하였다. 그래서 그가 강서성(江西省) 사람이므로 그의 시풍을 따르는 자들을 강서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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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絳雪] 선가(仙家)에서 먹는다는 단약(丹藥)의 이름이다. 한무제 내전(漢武帝 內傳)에 “선가의 상약(上藥)으로 현상(玄霜)과 강설(絳雪)이 있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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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반[絳雪盤] 강설(絳雪)을 담은 소반이다. 강설은 선가(仙家)에서 말하는 단약(丹藥)의 이름이다. 한무제내전(漢武帝內傳)에 “선가(仙家)의 상약(上藥)으로는 현상(玄霜)과 강설이 있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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