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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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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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목팔목[岡目八目] 당사자보다 제3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이해득실(利害得失)을 한 눈에 알 수 있다는 말이다. 바둑에서 나온 말로, 옆에서 보고 있는 관전자가 오히려 냉정하게 지켜보기 때문에 대국자보다 팔목(八目)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강(崗)은 옆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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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講武] 임금이 사냥이나 또는 군사 연습을 하는 것을 강무(講武)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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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통[江文通] 문통은 남조(南朝) 때 문인(文人) 강엄(江淹)의 자이다. 그는 젊어서 문장으로 이름을 날리고 유학(儒學)·도학(道學)·불경(佛經)에 두루 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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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천지회[糠眯天地晦] 외물(外物)이 마음속에 들어오면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본성(本性)을 잃게 됨을 비유한 말이다. <莊子 天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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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姜柏] 조선조 후기의 시인이다. 특히 과시(科詩)에 능했으며 시풍(詩風)이 호탕했는데, 영조(英祖) 4년에 찰방(察訪)으로서 이인좌(李麟佐)의 난에 도주했다는 죄로 유배당하였다. <英祖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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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江伯] 하백(河伯), 즉 강물 귀신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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