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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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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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綱字] 운부(韻府)에서 여러 글자를 묶은 음운 단위의 표제(標題) 글자로서, 곧 동운(東韻)의 여러 글자 중에서는 ‘동(東)’ 자, 동운(冬韻)의 글자들 중에서는 ‘동(冬)’ 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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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작아시구[强作哦詩癯] 맹교(孟郊)와 가도(賈島)는 당나라 헌종(憲宗) 때 같은 시대의 시인인데, 당시의 사람들이 그들의 시를 평하기를 “맹교는 차고, 가도는 여위었다[郊寒島瘦].”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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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絳帳] 강좌(講座). 후한(後漢)의 마융(馬融)이 호사스러움을 좋아하여 언제나 높은 당상에 앉아 진홍색 비단으로 된 휘장을 쳐두고 앞에서는 제생들을 교수하고 뒤에는 여악(女樂)을 배열해 놓았는데, 그 진홍색 휘장[絳帳]을 후세에 강좌(講座)를 미칭하는 뜻으로 전용하였다. <後漢書 馬融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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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絳帳] 후한서(後漢書) 마융전(馬融傳)에 “융의 거처(居處) 기복(器服)이 치식(侈飾)이 많아서 항상 고당(高堂)에 앉아 강사장(絳紗帳)을 치고서 앞으로는 생도들을 가르치고 뒤로는 여악(女樂)을 벌였다.”라 하였다. 그래서 후세에 강좌(講座)를 지칭하여 강장이라 한다. 스승의 자리, 또는 서재(書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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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유가훈[絳帳留家訓] 자식들을 엄하게 훈도한 것을 뜻한다. 옛날 후한(後漢)의 대유(大儒) 마융(馬融)이 고당(高堂)에 앉아 붉은 장막을 드리우고 생도를 가르쳤던 고사에서 유래한다. <後漢書 馬融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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