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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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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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인란[江蘺紉蘭] 강리(江蘺)와 난초는 향초(香草)인데, 이것을 입고 패(佩)를 만드는 것을 군자(君子)가 아름다운 덕을 닦는 데에 비유한 것이니, 굴원(屈原)의 이소(離騷)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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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좌도소[江蘺左徒騷] 좌도의 글은 초 회왕(楚懷王) 때 좌도 벼슬을 지낸 굴원(屈原)의 글로, 이소경(離騷經)을 가리킨다. 초사(楚辭) 이소경(離騷經)의 “궁궁이풀과 벽지를 몸에 두르고 가을 난초 엮어서 허리에 차네[扈江離與辟芷兮 紉秋蘭以爲佩]”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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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江梅] 산골짜기 물가에 피어 있는 야생(野生) 매화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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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强名] 도덕경(道德經)의 “吾不知其名 强字之曰道”에서 나온 말로, 실속이 없는 허명(虛名)이란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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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왈묘[强名曰妙] 천지(天地)의 미묘한 조화를 무엇으로 형용하여 말할 수 없으나 억지로 묘(妙)라고 이름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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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목[綱目] 주자가 편찬한 통감강목(通鑑綱目)의 약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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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목수생[剛木水生] 마른 나무에서 물을 내게 한다. 어려운 사람에게 없는 것을 내라고 억지를 부리며 강요하는 것을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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