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강복[降服] 강복은 자신이 입어야 할 상복(喪服)에 대하여 한 등급을 내려 입는 것을 말한다.
-
강복이[姜復而] 복이(復而)는 강석기(姜碩期)의 자(字)이다.
-
강부[羌婦] 강부는 중국 서쪽에 있는 만족(蠻族)의 여자이다.
-
강부하지축성편[岡阜何知祝聖篇] 신하가 임금을 축복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시경 소아 천보의 “하늘이 당신 안정시켜 모든 것이 흥성하네. 높은 산과 언덕처럼 산등성이 구릉처럼 흘러오는 강물처럼 불어나지 않음 없네[天保定爾 以莫不興 如山如阜 如岡如陵 如川之方至 以莫不增]”를 인용한 말이다. 곧 문장을 익히지 못해 시경의 이 시처럼 임금에 대한 축복을 고상하게 드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
강비[江妃] 전설 속에 나오는 신녀(神女)로, 한 나라 유향(劉向)이 지은 열선전(列仙傳) 강비이녀(江妃二女)에 “강비 두 여인은 어느 곳에 사는 사람인지 모른다. 강수(江水)와 한수(漢水) 가에 나와 놀다가 정교보(鄭交甫)를 만났는데 그들을 보고 기뻐하여 그들이 신인(神人)인지도 몰랐다.”라 하였다. 강비(江婓).
-
강비주요순[糠粃鑄堯舜]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신인(神人)은 덕이 높아 그 몸의 먼지나 쭉정이만 가지고도 세상에서 성인(聖人)이라는 요순(堯舜)을 만들어 낼 수 있다.”라 하였다.
-
강비주우당[糠粃鑄虞唐] 강비는 쭉정이와 겨를 말하는데 옛날 묘고야산(藐姑射山)의 신인(神人)은 도가 워낙 높아서 쭉정이와 겨를 가지고도 요순(堯舜)같은 이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逍遙遊>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양[江陽]~강엄오색필[江淹五色筆]~강왕회마수[康王回馬首] (0) | 2014.11.08 |
---|---|
강시[姜詩]~강악등산[康樂登山]~강약지원운[强弱之原雲] (0) | 2014.11.08 |
강설진망[强舌塵網]~강성청락매[江城聽落梅]~강수[强首] (0) | 2014.11.08 |
강서사[江西社]~강서파[江西派]~강설반[絳雪盤] (0) | 2014.11.08 |
강사[强仕]~강산[薑山]~강생[江生] (0) | 2014.11.08 |
강목팔목[岡目八目]~강미천지회[糠眯天地晦]~강백[江伯] (0) | 2014.11.07 |
강리인란[江蘺紉蘭]~강매[江梅]~강목수생[剛木水生] (0) | 2014.11.07 |
강로[岡老]~강류석부전[江流石不轉]~강리[江蘺] (0) | 2014.11.07 |
강랑재진[江郞才盡]~강려자용[剛戾自用]~강령[綱領] (0) | 2014.11.07 |
강동주[江東舟]~강락[康樂]~강랑재고진[江郞才告盡] (0) | 2014.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