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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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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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姜詩] 후한 때의 효자(孝子)인데, 그의 아내 또한 남편보다 효성이 더 지극하여 시어머니를 극진히 섬기었다. 시어머니가 생선회를 좋아하였으므로, 부부가 항상 회를 장만하여 봉양하였더니, 어느날 갑자기 집 옆에서 샘물이 솟아나왔는데, 물맛이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강물과 같았고, 거기에는 매일 아침마다 잉어 두 마리씩 뛰어나왔으므로 항상 이것으로 시어머니를 봉양했다고 한다. <後漢書 姜詩妻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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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실[絳室] 황정경(黃庭經)에 “마음은 강궁(絳宮)이 되고 폐(肺)는 옥당궁(玉堂宮)이 된다.”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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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羌兒] 강족(羌族)의 아이, 즉 오랑캐 소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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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악등산[康樂登山] 남조(南朝) 송(宋) 시인 사령운(謝靈運). 강락공(康樂公)을 봉했다. 서화(書畵)·시문(詩文)에 능했으며 등산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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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안여자[强顔女子] 얼굴이 강한(두꺼운) 여자라는 말로, 수치심을 모르는 여자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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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궐[絳藥闕] 신선이 노는 곳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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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산[姜若山] 약산은 강이오의 호이다. 자는 성순(聖淳)이고, 진주인(晉州人)인데 표암(豹庵) 세황(世晃)의 손자이다. 그림을 잘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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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지원운[强弱之原雲] 제후국의 세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먼저 망하고 약하면 약할수록 요행히 살아남은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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