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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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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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江珧] 정삼각형 모양의 검은 색 바다 조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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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姜維] 삼국시대 촉(蜀)의 무장. 천수기(天水冀; 甘肅) 사람. 자(字)는 백약(伯約)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했다. 건흥(建興) 6년 제갈량(諸葛亮)이 북벌군을 일으킬 때 투항하여 크게 신임을 받았다. 제갈량이 죽은 후 촉(蜀)의 군사상 책임자가 되고, 결국 대장군, 다시 녹상서사(錄尙書事)로서 민정에도 관여했다. 그러나 환관의 횡포에 맞섰기 때문에, 수도인 성도(成都)에 들어가지 못했다. 촉(蜀)이 멸망하자 위(魏)에 항복하여 종회(鍾會)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으나, 종회가 난을 일으켜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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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絳帷] 후한(後漢)의 명유(名儒) 마융(馬融)이 늘 높은 마루에 앉아 붉은 사장막[絳紗帳]을 내리고 생도들을 교수했는데, 뒤에 여악(女樂)들이 늘어섰었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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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겸전[剛柔兼全] 굳셈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춤. 곧, 성품이 굳세면서도 부드러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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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剛日] 일진(日辰)에 갑(甲)·병(丙)·무(戊)·경(庚)·임(壬)이 든 날을 이른다. 예기(禮記) 곡례(曲禮)에 “외사는 강일에 하며 내사는 유일에 한다.[外事以剛日 內事以柔日]”라 하였는데, 그 소(疏)에 “10일 중에 기수일이 다섯, 우수일이 다섯인데 갑·병·무·경·임은 강일이며, 을·정·기·신·계는 유일이 된다.[十日 有五奇五偶 甲丙戊庚壬爲剛 乙丁己辛癸爲柔]”라 하였다. 여기에서 말한 외사는 치병(治兵)·순수(巡狩) 등의 일, 내사는 종묘 제사·관혼 상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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