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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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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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진망[强舌塵網] 혀가 굳어지도록 글을 읽지 않음으로써 책에 먼지가 끼고 거미줄을 치게 되었음을 이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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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현상[絳雪玄霜] 모두 선약(仙藥)의 이름이다. 한무제내전(漢武帝內傳)에 “선가(仙家)의 상약(上藥)에 현상·강설이 있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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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康成] 강성은 후한(後漢) 때의 경학자(經學者)로 예기(禮記) 등의 주석을 낸 정현(鄭玄)의 자이다. 정현은 일찍이 농사를 짓고 살면서 학문에만 전념하여 문도(門徒)가 수천 명에 이르렀는데, 국상(國相) 공융(孔融)이 정현을 매우 존경하여 그가 사는 향리를 특별히 정공향(鄭公鄕)이라 명명하기까지 하였다. <後漢書 鄭玄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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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청락매[江城聽落梅] 봄철이 다 지나 초여름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이태백문집(李太白文集) 권20 여사랑중음청황학루상취적(與史郞中飮聽黃鶴樓上吹笛)의 “황학루 누대 속에 옥피리를 부는데, 가람성 오월달에 매화꽃이 떨어지네[黃鶴樓中吹玉笛 江城五月落梅花].”라는 시구를 인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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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强首] 신라(新羅) 때의 유학자이며 문장가로서, 특히 태종 무열왕 때에는 당(唐) 나라와 신라 사이에 왕래하던 국서(國書)를 도맡아 크게 공헌하였고, 신문왕 때에는 처음으로 국학(國學)을 세워 여러 박사(博士)를 두었는데, 이 때 강수가 설총(薛聰)과 함께 경서(經書)를 가지고 제자들을 가르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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