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강도왕[江都王] 경제의 작은아들 강도역왕(江都易王) 유비(劉非)의 아들 유건(劉建)을 말한다. 유비의 봉국을 물려받은 그는 극도로 황음무도하였다. 상중에 부친의 애첩과 동침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매들을 범하였다. 회남왕과 형산왕이 모반을 꾀할 때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고하지 않고 비밀리에 병장기를 제작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였다. 모반이 발각되어 경사에 불려와 심문을 받고 자살했다.
-
강돈[江豚] 물 속에서 사는 돼지처럼 생긴 짐승이다. 허혼(許渾)의 금릉회고(金陵懷古) 시에 “돌제비가 구름 털면 개인 날도 비가 오고, 강돼지가 물 뿜으면 밤 되어 바람불지.[石燕拂雲晴亦雨 江豚吹浪夜還風]”라고 하였다.
-
강동[江東] 진양(晉陽)이다.
-
강동군[江東郡] 초회왕이 월나라를 멸하고 설치한 군이다. 관할구역은 지금의 안휘성 동남부, 강소성 남부 및 절강성 북부지역을 포함했다.
-
강동독보[江東獨步] 진(晉) 나라 왕탄지(王坦之)가 약관(弱冠)에 재명을 날려 강동 지방에 필적할 만한 자가 없자, 당시에 “성덕이 절륜한 치가빈이요, 강동의 독보 왕문도로세.[盛德絶倫郗嘉賓 江東獨步王文度]”라고 일컬었다고 하는데, 문도는 왕탄지의 자(字)이고 가빈은 극초(郗超)의 소자(小字)이다. <晉書 王坦之傳>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목팔목[岡目八目]~강미천지회[糠眯天地晦]~강백[江伯] (0) | 2014.11.07 |
---|---|
강리인란[江蘺紉蘭]~강매[江梅]~강목수생[剛木水生] (0) | 2014.11.07 |
강로[岡老]~강류석부전[江流石不轉]~강리[江蘺] (0) | 2014.11.07 |
강랑재진[江郞才盡]~강려자용[剛戾自用]~강령[綱領] (0) | 2014.11.07 |
강동주[江東舟]~강락[康樂]~강랑재고진[江郞才告盡] (0) | 2014.11.07 |
강노지말[强弩之末]~강담행음[江潭行吟]~강도[江都] (0) | 2014.11.07 |
강남부[江南賦]~강남조[江南調]~강남탄[江柟歎] (0) | 2014.11.07 |
강궁[絳宮]~강기숙정[綱紀肅正]~강남만리[江南萬里] (0) | 2014.11.07 |
강교노과다[講郊魯過多]~강구요[康衢謠]~강구음[康衢吟] (0) | 2014.11.06 |
강곤륜[康昆侖]~강관[絳灌]~강굉피[姜肱被] (0) | 201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