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
감배사[感杯蛇] 병이 들었다는 뜻이다. 옛날에 두선(杜宣)이란 사람이 술을 마시다가 술잔에 뱀이 있는 것을 보았으나 마시지 않을 수 없는 자리여서 술을 그대로 마셨는데, 술을 마신 뒤에 복통이 일어나 다방면으로 치료하였으나 병이 낫지 않았다. 그 뒤에 벽에 걸려 있던 활 그림자가 술잔에 뱀 모양으로 비쳤다는 것을 알고는 병이 즉시 나았다. <風俗通 怪神>
-
감복[甘鰒] 감복은 마른 전복을 물에 불려 사탕가루나 기름, 간장 등에 잰 음식이다.
-
감불생심[敢不生心] 감히 마음을 생기게 하지 못한다.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한다. 즉, 감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없음. 힘과 능력이 부치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한다는 말이다. 감불생의(敢不生意)
-
감산[弇山] 감산(弇山)은 명(明)나라 왕세정(王世貞)을 말한다. 호를 감주산인(弇州山人)이라고도 했던 왕세정은 시(詩)와 고문(古文)을 좋아하여, 역시 시와 고문으로 당대 이름을 날린 이반룡(李攀龍)과 함께 문맹(文盟)을 주관하였다. <明史 卷二百八十七>
반응형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주[監州]~감주[紺珠]~감주사부고[弇州四部藁] (0) | 2014.11.05 |
---|---|
감인[甘人]~감정선갈[甘井先竭]~감조[減竈] (0) | 2014.11.05 |
감여지[堪輿誌]~감우편[感遇篇]~감원하민[敢怨下民] (0) | 2014.11.05 |
감승[甘蠅]~감암[甘岩]~감여가[堪輿家] (0) | 2014.11.05 |
감석[泔淅]~감선[減宣]~감수비부[撼樹蚍蜉] (0) | 2014.11.05 |
감린[感麟]~감무[監撫]~감방[酣放] (0) | 2014.11.05 |
감류[坎流]~감류행지[坎流行止]~감리[坎離] (0) | 2014.11.04 |
감령[減齡]~감로수[甘露水]~감로요장[甘露澆腸] (0) | 2014.11.04 |
감당물전[甘棠勿剪]~감당시우로[甘棠施雨露]~감당화[甘棠化] (0) | 2014.11.04 |
감녕[甘寧]~감담박[甘淡薄]~감당구[甘棠句] (0) | 201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