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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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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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령[減齡] 주 문왕(周文王)이 아들 무왕(武王)이 상제(上帝)로부터 구령(九齡)을 받은 꿈을 꾸었다는 말을 듣고 이르기를 “나의 수명은 백세이고 너는 90세이니 내가 너에게 3세를 주겠노라”라고 하였는데, 과연 문왕은 97세로 생을 마쳤고 무왕은 93세로 생을 마쳤다 한다. <禮記 文王世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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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甘露] 단 이슬로 신선이 먹는 불사약(不死藥)이라 하는데, 술을 아름답게 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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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사[甘露寺] 현 강소성(江蘇省) 진강현(鎭江縣) 북고산(北固山) 위에 있다. 삼국 오(吳) 때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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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수[甘露水] 불교에서 말하는 육욕천(六慾天)의 둘째 하늘인 도리천에 있는 달콤하고 신령스런 액체를 ‘감로’라 한다. 이 액체는 한 방울만 마셔도 온갖 괴로움이 사라지고, 살아 있는 사람은 오래 살 수 있고, 죽은 이는 부활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불사주(不死酒)로도 일컬어진다. 때로는 부처의 교법(敎法)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인다. 일반적으로 맛이 썩 좋은 물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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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요장[甘露澆腸] 부처가 불법으로 중생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감로수로써 목마른 사람을 축여 주는데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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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장[甘露漿] 맛이 단 이슬인 감로(甘露)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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