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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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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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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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린[感麟] 두예(杜預)춘추좌씨전서끝부분에 나는 공자께서 기린이 나와 잡힌 것을 보고 감회에 젖어 춘추(春秋)를 지을 생각을 하셨다고 생각한다.[余以爲感麟而作]”라는 말이 나온다.

  • 감목공구[監牧攻駒] 감목은 태복시(太僕寺)에 소속되어 목장(牧場)을 관장하는 관원인데, 공구는 곧 말을 다스린다는 뜻이다.

  • 감무[監撫] 감국 무군(監國撫軍)의 준말로, 즉 태자를 이른 말이다.

  • 감무[瞰霧] 안개를 내려다보다.

  • 감반[甘盤] 세자의 스승을 가리킨다. 본래는 은() 나라 때의 현신(賢臣) 이름으로, 무정(武丁)이 즉위하기 전에 그에게서 학문을 배웠으며, 즉위한 뒤에는 그를 재상으로 삼았다.

  • 감방[酣放] 술에 취해 방종함을 이른다. 황보 식(皇甫湜)의 한창려묘지령(韓昌黎墓誌銘)及其酣放 豪曲快字 凌紙怪發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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