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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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평발[平勃] 진평과 주발. 모두 한 고조(漢高祖)의 공신(功臣)이다.
❏ 평번[平反] 평번은 억울한 죄인을 조사해서 무죄로 하거나 감형해 주는 것이다. 한(漢) 나라 준불의(雋不疑)의 모친이 “평번을 해서 몇 사람이나 구했느냐?”고 묻고는 많이 구했다는 아들의 말을 듣고서야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漢書 雋不疑傳>
❏ 평번소[平反笑] 한(漢) 나라 때 준불의(雋不疑)가 지방관으로 있을 적에 그가 죄수(罪囚)들의 형량을 평번하여 삭감해 줄 적마다 그의 모친이 기뻐하여 웃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 평번일소[平反一笑] 평번은 죄인의 정상을 자세히 살펴 되도록 형벌을 경감시키는 것을 이르는데, 한(漢) 나라 때 준불의(雋不疑)가 경조윤(京兆尹)이 되었을 때, 그의 어머니가 매양 “평번하여 몇 사람이나 살렸느냐?” 물었을 적에 준불의가 평번한 것이 많았다고 대답하면 그의 어머니가 매우 기뻐하여 웃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漢書 卷七十一>
❏ 평봉[萍蓬] 부평초와 쑥대. 여기저기 떠돌아다녀 거처가 일정치 않은 것을 비유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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