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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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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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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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난감[七難堪]  삼국 시대 위(魏) 나라 혜강(嵇康)이 당시 집권자인 사마소(司馬昭) 등을 싫어했는데, 그 일당인 산도(山濤)가 그를 벼슬에 추천하자, 일곱 가지의 감당할 수 없는 사유를 들어 거절하면서 산도와 절교하였다. 흔히 시문에서 자신의 게으름이나 무능력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칠덕[七德]  칠덕은 당 태종(唐太宗)이 지은 칠덕무(七德舞)로, 당 태종이 무왕(武王)의 일곱 가지 덕, 즉 금포(禁暴), 집병(戢兵), 보대(保大), 정공(定功), 안민(安民), 화중(和衆), 풍재(豐財)에 기반하여 지은 악곡(樂曲)을 말한다.

칠덕가[七德歌]  당 나라 태종(太宗) 때 지은 노래로, 태종이 주(周) 나라 무왕(武王)의 일곱 가지 덕, 즉 금포(禁暴), 집병(戢兵), 보대(保大), 정공(定功), 안민(安民), 화중(和衆), 풍재(豐財)에 기반하여 지은 악곡(樂曲)을 말한다.

칠덕무[七德舞]  당 태종(唐太宗)이 무(武)의 칠덕(七德)에 기초하여 만든 무곡(舞曲) 이름인데, 칠덕은 바로 금포(禁暴)·즙병(즙兵)·보대(保大)·정공(定功)·안민(安民)·화중(和衆)·풍재(豐財)이다.

칠도신[漆塗身]  남이 알아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 몸에 옻칠을 하는 것을 말한다. 전국책(戰國策) 조책(趙策)에 “예양(豫讓)이 조양자(趙襄子)를 죽여 지백(智伯)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남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몸에 옻칠을 해서 문둥이로 변장했다.”라고 하였다.

칠등[漆燈]  귀인의 무덤은 칠등(漆燈)으로 장치한다.

칠략[七略]  한(漢) 나라 유향(劉向)이 아들 유흠(劉歆)과 함께 작성한 서적분류목록(書籍分類目錄)으로서 즉 집략(輯略)·육예략(六藝略)·제자략(諸子略)·시부략(詩賦略)·병서략(兵書略)·술수략(術數略)·방기략(方技略)을 합칭한 말인데, 전하여 옛 서적을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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