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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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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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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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면사[出麪桫]  사라(桫椤)나무는 곤륜산(崑崙山)에서 나는 나무로 이 나무에서는 밀가루가 나오는데, 뿌리를 옮겨 심을 수 없기 때문에 세속 사람들이 완상할 수가 없다고 한다.

출몰무쌍[出沒無雙]  출몰(出沒: 나타났다 사라졌다 함)이 무쌍(無雙: 견줄 만한 짝이 없음)한다. 나타났다 숨었다 하는 것이 비길 데 없을 만큼 심함을 말한다.

출사편[出師篇]  출사편은 제갈량(諸葛亮)의 출사표(出師表)를 말한 것인데, 제갈량이 위(魏)나라로 출병하면서 임금에게 올린 글로써 충의(忠義)가 가득한 글이다.

출사표[出師表]  촉한(蜀漢)의 제갈량(諸葛亮)이 위(魏) 나라를 치려고 출병(出兵)할 때 후주(後主) 유선(劉禪)에게 올린 표문(表文), 전후 2편으로 되어 있다.

출새가[出塞歌]  옛날에 종군(從軍)하여 국경으로 나갈 적에는 출새곡(出塞曲)을 불렀다.

출새가[出塞歌]  한 문제(漢武帝) 때 이연년(李延年)이 호곡(胡曲)을 기초로 하여 만든 횡취곡(橫吹曲)의 이름인데, 군중의 음악으로 말 위에서 연주하는 것이라 한다.

출새곡[出塞曲]  국경으로 출병할 때에는 군악(軍樂)으로 출새곡(出塞曲)을 울린다.

출새삼신[出塞三臣]  삼신(三臣)은 청(淸) 나라를 극력 배척했던 홍익한(洪翼漢), 오달제(吳達濟), 윤집(尹集) 삼학사(三學士)를 가리킨 것으로, 조선과 청나라와의 화의가 성립된 후 청나라의 요청에 의해 이들이 청나라에 잡혀 갈 적에 인조가 이들을 불쌍히 여겨 친히 접견하여 위로해 주었다. 이들은 청나라에서 끝내 살해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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