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반응형

출연[怵然]  두렵고 걱정하는 모양이다.

출이반이[出爾反爾]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돌아오고, 자기가 뿌린 씨는 자기가 거두게 된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출이입천태[朮餌入天台]  한(漢) 나라 때 유신(劉晨)과 완조(阮肇) 두 사람이 천태산에 들어가 약을 캐다가 10여 일이 경과하여 배는 고프나 집은 멀어서 갈 수가 없으므로, 그곳에 있는 익은 복숭아 몇 개씩을 따먹고 요기를 하였다. 그때 시냇가에 아리따운 두 여자가 있어 반갑게 맞이하므로, 그녀들을 따라가서 반 년 동안을 즐겁게 지내고 그곳을 떠나 고향에 돌아와 보니, 이미 십세(十世)가 지났더라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출입사촌간[出入四寸間]  깊이가 없는 소인의 학문, 즉 위인지학(爲人之學)을 말한다. 순자(荀子) 권학(勸學)에 “소인의 학문은 귀로 들어갔다가 입으로 나오는 것이니, 입과 귀의 사이는 곧 사촌일 뿐이다.[小人之學也 入乎耳出乎口 口耳之間則四寸耳]”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출장입상[出將入相]  나가서는 장수(將帥)가 되고 들어와서는 재상(宰相)이 됨. 곧, 문무(文武)를 다 갖추어 장상(將相)의 벼슬을 모두 지낸다는 뜻이다.

출장입상[出將入相]  전시(戰時)에는 싸움터에 나가서 장군(將軍)이 되고 평시(平時)에는 재상(宰相)이 되어 정치를 한다. 장상(將相)의 벼슬을 지내는 문무(文武)를 겸전(兼全)한 뛰어난 인재를 말한다.

출중[出衆]  뭇 사람들 중에서 뛰어남.

출처행장[出處行藏]  자신의 도를 펼 수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에 따라 거취를 결정하여 조정에 나아가기도 하고 은퇴하기도 하는 것을 말한다. 논어 술이(述而)에 “써 주면 나의 도를 행하고 써 주지 않으면 숨는다.[用之則行 舍之則藏]”라는 말이 있다.

출척[怵惕]  놀라고 두려운 것.

출체[黜遞]  벼슬아치가 장계(狀啓)에 의해 파출(罷黜)되는 일을 말한다.

출출[泏泏]  물이 솟아 흘러내리는 모양이다.

출필고반필면[出必告反必面]  나갈 때는 부모님께 반드시 출처를 알리고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을 뵈어 안전함을 알려 드림을 말한다. 효의 시초. 출곡반면(出告反面).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