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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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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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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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사훈[崔家司勳] 당(唐) 나라 때의 시인(詩人)으로 사훈원외랑(司勳員外郞)을 지냈던 최호(崔顥)를 가리킨다.

최갈고[催羯鼓] 당명황(唐明皇)이 갈고(羯鼓) 치기를 좋아하였는데 봄에 궁중에서 갈고를 두드리니 봉오리만 맺혔던 꽃이 활짝 피었다.

최고운[崔孤雲] 신라(新羅) 말엽의 유학자인 최치원(崔致遠)을 말한다. 고운은 그의 호이다.

최관국수[崔瓘之麵] 광해조에 이충이란 자는 잡채로써, 최관이란 자는 국수로써 광해군에게 때마다 진상하여 아부함으로써 높은 벼슬을 얻게 되자 당시 사람들이 기롱하여 부른 말이다.

최귀[催歸] 자규(子規)의 일명(一名). 울음소리가 마치 불여귀(不如歸)라는 말처럼 들린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최귀를 글자로 풀이하면 돌아가기를 재촉한다는 뜻이 되므로 이렇게 인용한 것이다.

최기[崔琦] 후한(後漢) 사람으로 자는 자위(子瑋). 문장이 뛰어나 외척잠(外戚箴)·백곡부(白鵠賦) 등을 지었다. <後漢書 崔琦傳>

최기옥루[催記玉樓] 당(唐) 나라 이하(李賀)에게 낮에 어떤 붉은 옷 입은 사람이 와서 “옥황상제가 백옥루(白玉樓)를 지었는데 당장 그대를 불러 기문을 지으려 한다.” 하더니, 이하가 곧 죽었다.

최노[崔盧] 최씨(崔氏)와 노씨(盧氏). 두 성씨가 다 육조(六朝) 시대부터 당(唐)에 이르기까지의 망족(望族)이었다. <舊唐書 竇威傳>

최대립[崔大立] 자는 수부(秀夫), 호는 창애(蒼厓) 또는 균담(筠潭). 역관이다. 시집 한 권이 전한다.

최로화벌[崔盧華閥] 육조(六朝) 시대와 당(唐) 나라 때에 최씨·노씨 두 성씨가 명문(名門)으로 일컬어진 데서 온 말이다.

최리[崔李] 최리는 당 나라 때의 시인인 최융(崔融)과 이교(李嶠)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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