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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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총사[叢社] 사찰(寺刹)의 별칭.
❏ 총사[叢祠] 숲속에 있는 신사(神社)를 말한다. 잡신(雜神)을 제사하는 사당집. 서낭당.
❏ 총성해[葱成薤] 귀빈(貴賓)을 맞을 차비를 한다는 뜻이다. 예기(禮記) 소의(少儀)에 “군자(君子)를 위하여 파·마늘을 다듬을 때는 양쪽 끝을 가지런하게 자른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총수[蔥秀] 평산부(平山府)에 있는데, 숲이 우거지고 수석(水石)이 아름다우며 석벽(石壁)에서 ‘감류(甘溜)’라는 샘물이 나오고 그 위에는 관음대사(觀音大士)의 상(像)이 있다.
❏ 총수산[蔥秀山] 황해도 평산(平山) 북쪽 30리 지점에 있는 산 이름이다.
❏ 총아[蔥芽] 파의 새싹.
❏ 총아[寵兒] 특별한 사랑을 받는 사람. 시운(時運)을 타고 입신하여 출세한 사람.
❏ 총융사[摠戎使] 가도(椵島)의 명 나라 장수 모문룡(毛文龍)이 원숭환(袁崇煥)에게 복주(伏誅)된 뒤에 유격(遊擊) 진계성(陳繼成)이 대신 그 군사를 거느리게 되었는데, 유흥치(劉興治)가 다시 투항한 달족(㺚族)을 인솔하고 난을 일으켜 진계성 이하의 장수를 모두 죽였으므로, 조선에서 총융사 이서(李曙)와 부원수(副元帥) 정충신(鄭忠臣) 등을 보내어 토벌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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