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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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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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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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推轂]  장수에 대한 임금의 극진한 예우를 뜻한다. 옛날 출정(出征)하는 장수를 전송할 때 임금이 수레바퀴를 손수 밀어주면서[推轂] “곤내(閫內)는 과인이 처리할 테니 곤외(閫外)는 장군이 알아서 하라.”고 말한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史記 張釋之馮唐列傳>

추곡례[推轂禮]  임금이 장수를 전쟁터로 내보낼 때 “도성문(都城門) 안의 일은 과인이 처리할 테니 도성문 밖의 일은 그대가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면서 무릎을 꿇고 수레바퀴를 밀어주며 전송하는 예를 말한다.

추구[蒭狗]  짚으로 만든 개를 이르는데, 중국에서 옛날 제사(祭祀)에 쓰던 것인바, 제사가 끝나면 곧 내버리므로, 전하여 소용이 있을 때는 이용하고 소용이 없을 때는 버리는 물건에 비유한다.

추국[推鞠]  비위(非違)를 따져 묻는 것을 말한다. 신문(訊問)이란 말과 같은 뜻이다.

추극[樞極()는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첫째 별이고 극()은 북극성(北極星)을 말한다.

추기[樞機언행(言行)을 이른다. 주역(周易) 계사(繫辭)言行 君子之樞機라 하였다.

추기급인[推己及人]  자신의 처지를 미루어 다른 사람의 형편을 헤아린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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