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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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절세가인[絶世佳人] 세상에서 제일 빼어난 미인. 매우 뛰어난 미인.
❏ 절속초부족[竊續貂不足] 재능 없는 사람이 높은 관작을 차지함을 비유한 말이다. 진(晉) 나라 때 조왕 윤(趙王倫)의 당(黨)이 모두 경상(卿相)이 되어 노졸(奴卒)들까지 모두 작위를 탔으므로, 시중(侍中)·중상시(中常侍) 등이 쓰는 관(冠)의 장식에 쓰이는 담비 꼬리가 부족하여 개의 꼬리로 대신 장식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 절약[竊藥] 예(羿)가 서왕모(西王母)에게서 불사약(不死藥)을 얻어다 놓고 미처 먹지 못하고 집에 둔 것을 그의 처 항아(姮娥)가 훔쳐 먹고 신선이 되어 달로 달아나 월정(月精)이 되었다고 한다. <淮南子 覽冥訓>
❏ 절약선[竊藥仙] 유궁후(有窮后) 예(羿)의 처 항아(姮娥)가 남편이 서왕모(西王母)에게서 얻어온 선약(仙藥)을 훔쳐먹고 신선이 되어 월궁(月宮)으로 달아났다.
❏ 절약항아[竊藥姮娥] 달의 별칭. 후한서(後漢書) 천문지(天文志)에 “유궁후 예(有窮后羿)의 아내가 예의 불사약(不死藥)을 훔쳐먹고 월궁(月宮)으로 도망쳐서 항아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 절양[折楊] 절양은 옛날의 속악(俗樂)으로서 소인에 비유한다.
❏ 절양류[折楊柳] 고악부(古樂府)의 이름이다.
❏ 절양류가[折楊柳歌] 절양류(折楊柳)는 악부의 이름으로, 원 내용은, 고향을 떠날 때에 버들가지를 꺾어주며 이별의 정을 노래한 것이다.
❏ 절양황화[折楊皇華] 지금의 민요와 같은 가곡(歌曲)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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