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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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전공[全功] 결점이 없는 완벽한 사공(事功)을 말한다.
❏ 전공두보낭[全空杜甫囊] 술 사 마실 돈도 없이 주머니가 텅 비었다는 뜻이다.
❏ 전공소혁혁[田公笑嚇嚇] 농가어(農家語)에 의하면, 섣달에 눈이 내리면 풍년이 든다고 하는데, 가문 해에는 반드시 눈이 많이 오는 것이므로, 조야첨재(朝野僉載)에 “섣달에 눈 오는 것을 보면, 농부가 껄껄 웃는다.[臘月見三白 田公笑嚇嚇]”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전관호색[轉關護索] 전관과 호색은 모두 악보(樂譜) 비파곡(琵琶曲)의 이름이다.
❏ 전괄[箭筈] 화살의 머리로서 활줄이 닿는 곳을 말한다.
❏ 전괄거상[箭筈車箱] 전괄은 화살 끝처럼 좁은 산마루를 말하고, 거상은 마치 수레의 짐칸처럼 우묵한 골짜기를 말하는데, 또는 전괄령(箭筈嶺)과 거상곡(車箱谷)의 명칭으로도 쓰는바, 두보(杜甫)의 망악시(望岳詩)에 “거상의 골짝에 들어서니 돌아갈 길이 없고 전괄로 하늘을 통하는 문 하나가 있구려[車箱入谷無歸路 箭筈通天有一門]”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詩集 卷六>
❏ 전광석화[電光石火] 번갯불의 섬광과 부싯돌이 부딪쳐 튀는 불똥. 매우 빠름을 뜻한다. 즉, 아주 빠른 동작이나 짧은 시간을 표현하는 말.
❏ 전광석화[電光石火] 전광(電光:번갯불)과 석화(石火:돌이 서로 부딪치거나 또는 돌과 쇠가 맞부딪칠 때 일어나는 불). 아주 짧은 시간. 아주 빠른 동작.
❏ 전구[氈裘] 북방의 유목민들이 입는 털가죽으로 만든 옷이다.
❏ 전구[氈裘] 전구는 털로 짜서 만든 갖옷인데 서북 지방의 오랑캐들이 입으므로 서강(西羗)이나 흉노의 추장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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