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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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적표[赤豹] 붉은 털에 검은 무늬가 있는 표범을 말한다.
❏ 적하편[擿瑕編] 왕발(王勃)은 당 나라 사람으로 자는 자안(子安). 어릴 때부터 문재(文才)가 뛰어나 9세에 안사고(顔師古)가 주(注)를 단 한서(漢書)를 읽고 적하편을 지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였다. <新唐書 王勃傳>
❏ 적홀일상[積笏一床] 당 현종(唐玄宗) 때 최신경(崔神慶)의 가문에서 무려 80여 인의 고관(高官)이 나왔으므로, 집안에서 잔치를 벌일 때에는 상 위에 쌓아 놓은 홀들이 수북했다.[一榻置笏重疊于其上]는 고사가 있다. <舊唐書 卷77 崔義玄傳>
❏ 적환[謫宦] 관리(官吏)가 죄에 걸려 폄척(貶斥)받아서 좌천(左遷)되는 것을 말한다.
❏ 적환공[赤鯇公] 붉은 빛의 잉어를 말한다. 옛날에 선인(仙人) 금고(琴高)가 붉은 잉어를 타고 탕수(碭水)로 들어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인데, 소식(蘇軾)의 개선수옥정시(開先漱玉亭詩)에 “원컨대 금고생을 따라서 적완공을 타보고 싶네.[願隨琴高生 脚踏赤鯶公]”라고 하였다. <蘇東坡集 卷二十三>
❏ 전[傳] 경의 해설서를 말한다. 즉 시경의 경우 모전(毛傳), 춘추의 경우, 춘추좌전, 춘추공양전 등과 같은 해설서를 가르킨다.
❏ 전[轉] 도리어
❏ 전[蹍] 밟다.
❏ 전[荃] 향초(香草) 이름인데, 굴원(屈原)이 지은 이소경(離騷經)에 임이란 말을 전(荃)이라고 대신 썼다.
❏ 전각[剪刻] 재단하고 조각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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