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전경[錢卿] 전곤(錢昆)을 이른다.
❏ 전경곤루의[鱣鯨困螻蟻] 하찮은 일로 곤욕을 치르는 데 비유한 말이다. 한(漢) 나라 가의(賈誼)의 굴원을 조상하는 조굴원부(弔屈原賦) 끝 구에 “강호의 고래가 진실로 개미에게 제재를 당한다.[橫江湖之鱣鯨兮 固將制於螻螘]”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전계[前溪] 악부(樂府)의 이름으로, 전계곡(前溪曲) 또는 전계가(前溪歌)라고 한다.
❏ 전계[展季] 유하혜(柳下惠)를 가리킨다. 유하(柳下)는 전금(展禽)의 읍(邑)이고, 계(季)는 그의 자(字)이기 때문에 그런 별칭이 있게 되었다 한다.
❏ 전계삼출[展季三黜] 노(魯)의 대부(大夫) 유하혜(柳下惠)가 사사(士師)로서 세 번씩이나 물리침을 당하고서도 노 나라를 떠나지 않았음을 말한다. 그는 자(字)가 계(季)이고 이름은 획(獲)이다. <荀子 成相>
❏ 전곡[戩穀] 시경(詩經) 소아(小雅) 천보(天保)편에 “너로 하여금 그지없이 선하게 하리라.[俾爾戩穀]”라는 말이 있는데, 전(戩)은 진(盡)이요, 곡(穀)은 미(美)의 뜻이라 한다.
❏ 전곤[錢昆] 외직(外職)으로 나가기를 바라고 있을 때 누가 “어느 고을을 마음에 두느냐?”고 묻자 “게[蟹]만 있고 통판(通判)이 없는 고을이면 되겠노라.”라고 대답했다 한다. <歸田錄>
❏ 전곤[轉坤] 위급한 국면을 만회하고 새로이 개혁 정치를 펴 나가는 것을 말한다. 하늘과 땅을 되돌려 새로운 국면을 개척한다는 ‘선건전곤(旋乾轉坤)’의 준말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당[鱣堂]~전당대소[錢塘待蘇]~전당려구[錢塘麗句]~전당조락[錢塘潮落] (0) | 2020.09.15 |
---|---|
전다육[顚茶陸]~전단[旃檀]~전단[田單]~전단수[栴檀樹] (0) | 2020.09.15 |
전금[田禽]~전금출[展禽黜]~전기[專氣]~전기[田忌]~전낙지[錢樂泄] (0) | 2020.09.15 |
전국책[戰國策]~전귀락[全歸樂]~전귀행지면[全歸幸知免] (0) | 2020.09.15 |
전공소혁혁[田公笑嚇嚇]~전관호색[轉關護索]~전괄거상[箭筈車箱]~전구[氈裘] (0) | 2020.09.15 |
전거가감[前車可鑑]~전거지감[前車之鑑]~전거후공[前倨後恭]~전겸모[典兼謨] (0) | 2020.09.15 |
전감[傳柑]~전감절[傳柑節]~전갱[籛鏗]~전거[轉車]~전거[前車] (0) | 2020.09.15 |
적표[赤豹]~적하편[擿瑕編]~적홀일상[積笏一床]~적환공[赤鯇公] (0) | 2020.09.15 |
적조[寂照]~적천신[積千薪]~적초어[赤梢魚]~적치[赤幟]~적토청룡[赤兎靑龍] (0) | 2020.09.15 |
적전청지[赤箭靑芝]~적제[狄鞮]~적제[赤帝]~적제적룡[赤帝赤龍] (0) | 2020.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