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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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적조[寂照] 불교에서 참[眞]된 이(理)의 본체가 적[寂]이라 하고 그 참의 쓰임[用]을 조(照)라 한다.
❏ 적지[赤墀] 황제가 거처하는 궁전의 섬돌 바닥은 붉은 칠을 한다하여 대궐을 뜻한다.
❏ 적진성산[積塵成山] 티끌모아 태산. 작은 것도 쌓이면 크게 된다는 말. 적소성대(積小成大).
❏ 적천신[積千薪] 사기(史記) 급암열전(汲黯列傳)에 한(漢) 나라 급암(汲黯)이 자기보다 높은 지위에 후배들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늦게 쌓는 장작이 위에 올라감을 비유로 들어 한 무제(漢武帝)에게 불평을 늘어놓았던 고사가 전한다. 소식(蘇軾)의 시 송정육표제(送程六表弟)에 “청삼이여 말단 관직 싫어하지 마오, 백발의 이 몸 위에도 장작이 천 층 쌓였으니.[靑衫莫厭百僚底 白髮上有千薪積]”라는 표현이 있다.
❏ 적초어[赤梢魚] 문어를 말한다.
❏ 적취헌[積翠軒] 정자 이름. 동래 객관(客館) 뒤에 있었다.
❏ 적치[赤幟] 사수(泗水)의 정장(亭長)으로 있던 유방(劉邦)이 붉은 깃발을 들고일어나 후에 한(漢) 나라를 세운 것을 말한다. 한(漢)은 적색(赤色)을 숭상했기 때문에 붉은 깃발을 썼다.
❏ 적토성산[積土成山] 흙이 쌓여 산을 이룸. 작은 것을 힘써 모아서 큰 것을 이룸을 뜻하는 말이다.
❏ 적토청룡[赤兎靑龍] 삼국 시대 촉한(蜀漢)의 관우(關羽)가 사용했던 말과 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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