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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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재아[宰我] 가급적 낮잠을 자지 않으려 했다는 말이다. 공자의 제자 재여(宰予)가 낮잠을 자다가 공자에게 호되게 꾸지람을 당한 고사가 있다. <論語 公冶長>
❏ 재아도차[宰我徒嗟] 공자의 제자 재여(宰予)이다. 낮잠을 자다가 공자에게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다.”는 꾸중을 받았다. <論語 公冶長>
❏ 재여[宰予] 공자의 제자. 논어(論語) 공야장(公冶長) 편에 “재여가 낮잠 자거늘, 공자가, ‘썩은 나무는 아로새길 수 없고 분토(糞土)의 담장은 쇠손질할 수 없다.’고 하였다.[宰予晝寢 子曰 朽木不可雕也 糞土之墻 不可杇也]”라고 하였다.
❏ 재여간의형[在輿看倚衡] 어느 일에도 학문이 있다는 뜻이다.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에 자장(子張)이 행함을 물으니 공자가 “서 있으면 그 앞에 참예함을 보고 수레에 있으면 그 수레 앞의 잡고 타는 나무에 기댐을 보아야 한다. 그렇게 한 연후에 행할 수 있다.”고 하였다.
❏ 재여장[宰予墻] 재여(宰予)는 공자의 제자인데, 재여가 낮잠을 자자, 공자가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가 없고 썩은 흙으로 쌓은 담에는 흙손질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꾸짖었다. <論語 公冶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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