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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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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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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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在莒] 과거 곤경에 처했던 때를 일컫는 말이다. 제 환공(齊桓公)이 난리를 피해 거() 땅으로 망명했다가 다시 귀국하여 왕이 되고 나서 축하연(祝賀宴)을 벌였을 때, 포숙아(鮑叔牙)가 술잔을 바치면서 우리 임금께서 조국을 떠나 거 땅에 계셨을 때를 잊어버리지 않으시면 좋겠다.[祝吾君無忘其出而在莒也]”고 말한 고사가 전한다. <新序 雜事>

재거[齋居] 죄수에 대한 최종 처리를 앞두고 임금이 경건한 마음으로 신중을 기하기 위하여 따로 앉아 있는 것을 말한다.

재계[齋戒] 고대에 제사를 지낼 때 금기시 했던 계율을 말한다. 여자를 멀리하고, 술을 마시지 않으며 불온한 마음을 갖지 않는 것을 말한다.

재과[纔過] 겨우 지나다.

재관[材官] 무관(武官)을 말한다.

재관[宰官] 재관은 불교의 용어로서 관세음보살이 현세(現世)33() , 삼십삼관음상(三十三觀音像)의 하나로 정치를 관장하는 것이다. <法華經 普門品>

재관[宰官] 재상의 지위에 있는 벼슬아치를 가리킨다.

재관궐장[材官蹶張] 재관은 용감하고 힘이 센 중급지휘관으로 지금으로 말하면 하사관에 해당하고 궐장은 강궁을 발로 밟아 활을 재는 행위로 쇠뇌를 발사할 수 있는 일종의 특수부대에 해당한다.

재관록[材館錄] () 나라 때 우윤문(虞允文)이 당시의 인재들을 3등으로 구분하여 견문(見聞)에 따라 기록해 놓았던 명부(名簿)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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