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재거[在莒] 과거 곤경에 처했던 때를 일컫는 말이다. 제 환공(齊桓公)이 난리를 피해 거(莒) 땅으로 망명했다가 다시 귀국하여 왕이 되고 나서 축하연(祝賀宴)을 벌였을 때, 포숙아(鮑叔牙)가 술잔을 바치면서 “우리 임금께서 조국을 떠나 거 땅에 계셨을 때를 잊어버리지 않으시면 좋겠다.[祝吾君無忘其出而在莒也]”고 말한 고사가 전한다. <新序 雜事>
❏ 재거[齋居] 죄수에 대한 최종 처리를 앞두고 임금이 경건한 마음으로 신중을 기하기 위하여 따로 앉아 있는 것을 말한다.
❏ 재계[齋戒] 고대에 제사를 지낼 때 금기시 했던 계율을 말한다. 여자를 멀리하고, 술을 마시지 않으며 불온한 마음을 갖지 않는 것을 말한다.
❏ 재과[纔過] 겨우 지나다.
❏ 재관[材官] 무관(武官)을 말한다.
❏ 재관[宰官] 재관은 불교의 용어로서 관세음보살이 현세(現世)한 33신(身) 즉, 삼십삼관음상(三十三觀音像)의 하나로 정치를 관장하는 것이다. <法華經 普門品>
❏ 재관[宰官] 재상의 지위에 있는 벼슬아치를 가리킨다.
❏ 재관궐장[材官蹶張] 재관은 용감하고 힘이 센 중급지휘관으로 지금으로 말하면 하사관에 해당하고 궐장은 강궁을 발로 밟아 활을 재는 행위로 쇠뇌를 발사할 수 있는 일종의 특수부대에 해당한다.
❏ 재관록[材館錄] 송(宋) 나라 때 우윤문(虞允文)이 당시의 인재들을 3등으로 구분하여 견문(見聞)에 따라 기록해 놓았던 명부(名簿)를 가리킨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아도차[宰我徒嗟]~재여[宰予]~재여간의형[在輿看倚衡]~재여장[宰予墻] (0) | 2020.09.10 |
---|---|
재사[齋舍]~재상과두흑[宰相夸頭黑]~재숙[齋宿]~재승덕박[才勝德薄] (0) | 2020.09.10 |
재배경복[栽培傾覆]~재배자규조[再拜子規鳥]~재부백만전[載符百萬錢] (0) | 2020.09.10 |
재대난용[材大難用]~재덕부재험[在德不在險]~재목[梓木]~재방[齋房] (0) | 2020.09.10 |
재귀무형요계망[載鬼無形要戒妄]~재금[裁錦]~재난고소탄[才難古所歎] (0) | 2020.09.10 |
장후경[蔣詡逕]~장후만리사[張侯萬里槎]~장후삼경[蔣詡三逕]~재가출가[在家出家] (0) | 2020.09.10 |
장화록[藏花錄]~장화일[藏火日]~장효여석치[長筊與石甾]~장효자[章孝子] (0) | 2020.09.10 |
장형[張衡]~장호[張鎬]~장호호[張好好]~장홍[長紅]~장화구검[張華求劍] (0) | 2020.09.10 |
장협가[長鋏歌]~장협운관[長鋏雲冠]~장협탄[長鋏彈]~장협풍환[長鋏馮驩] (0) | 2020.09.10 |
장한사[張翰事]~장한흥[張翰興]~장함석[丈函席]~장해[章亥]~장현소[張玄素] (0) | 2020.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