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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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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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비유극어자서[宰嚭有隙於子胥] 태재비는 오(吳) 나라의 간신 백비(伯嚭), 오자서는 초 나라의 망신(亡臣)으로 오 나라의 충성된 장수. 태재비가 오(吳)·월(越) 싸움에서 월왕구천(句踐)에게 매수되어 강화를 도왔고, 오자서와 사이가 나빠 그를 참소해 죽여 오 나라가 끝내 망하였다.
❏ 재사[齋舍] 성균관이나 서원 등에서 유생들이 기숙사로 쓰던 건물을 말한다.
❏ 재사[載師] 주(周) 나라 때 토지(土地)를 맡은 벼슬이자 주례(周禮) 편명, 지관.
❏ 재상과두흑[宰相夸頭黑] 머리가 아직 검은 젊은 시절에 일국의 재상이 되면 그 인품을 알 만하다는 뜻이다.
❏ 재생백[哉生魄] 재생백은 음력 16일을 뜻한다.
❏ 재숙[齋宿] 재계하고 하룻밤을 지내는 것을 말한다.
❏ 재순[載純] 조선 말에 궁내부 대신을 지내고, 1902년 전권대사로 유럽을 순방한 바 있는 이재순을 말한다.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 재승덕박[才勝德薄] 재주는 뛰어나지만 덕이 적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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