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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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재대난용[材大難用] 제목이 커서 쓰기가 곤란하다는 뜻으로, 즉, 재주 있는 사람이 쓰이지 못한다. 재주있는 자가 불우한 처지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
❏ 재덕겸비[才德兼備] 재주와 덕행을 겸하여(아울러) 갖춤을 말한다. 문무겸비(文武兼備)
❏ 재덕부재험[在德不在險] 전국 때 위 문후(魏文侯)가 제 나라의 산하(山河)가 견고함을 자랑한데 대하여 오기(吳起)가 경계한 말이다. 나라를 지킴이 임금의 덕에 있는 것이지 산하가 험하여 지리적으로 좋은 형세에 있지 않다는 말이다. 전국 때 위무후(魏武侯)가 서하에 배를 띄워 내려가면서 오기(吳起)를 돌아보며 말하기를 “아름답다, 산하(山河)의 굳음이여, 이는 위 나라의 보배로다.”라고 하니 오기가 말하기를 “덕에 있고, 험함에 있지 않습니다.”라고 하였다.
❏ 재도[纔到] 겨우 도달하다.
❏ 재목[梓木] 가래나무. 재질이 훌륭한 낙엽수. 가래나무는 옛날 뽕나무와 함께 울타리 밑에 심어 자손에게 물려주었던 고사에서 기인하여, 고향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 되었다. <詩經 小雅 小弁 註>
❏ 재박위적[材朴委積] 아직 쓸만한 재목이(재능)이 쌓여 있다.
❏ 재방[齋房] 재계(齋戒)하는 조용하고 정결한 거실(居室)을 말하는데, 명(明) 나라 왕총(王寵)의 시 ‘송전태상원억사제현릉(送錢太常元抑祠祭顯陵)’에 “齋房産金芝 玉醴出金井”이라는 구절이 있다.
❏ 재방[齋房] 한 무제(漢武帝) 원봉(元封) 2년에 감천궁(甘泉宮) 안에 아홉 줄기에 잎이 서로 연한[九莖連葉] 지초가 났으므로, 이를 상서로 여겨 지은 노래로서 일명 지방가(芝房歌)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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