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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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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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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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張衡] 후한 안제(安帝) 때의 시인. 자는 평자(平子). 그는 부()에 능했다. 자기 심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하여 유명한 사현부(思玄賦)를 지었으며, 벼슬하다가 돌아와서 귀전부(歸田賦)를 지었다. 특히 이도부(二都賦)10년을 걸쳐 지은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後漢書 卷五十九>

장호[張鎬] 당 숙종(唐肅宗) 때 재상(宰相)으로 환관(宦官)에게 굽히지 않다가 파직당하였으나 대종(代宗) 때 다시 기용되었다. 자는 종주(縱周)이다. <唐書 卷一百三十九>

장호[張祜] 장호는 당() 나라 사람으로 자는 승길(承吉)인데 궁사(宮詞)에 능하여 유명하였다. <新唐書 張祜傳>

장호호[張好好] () 나라 때 명기(名妓)의 이름이다. 가창(歌唱)에 매우 뛰어났고 당시의 유명한 시인 두목(杜牧)이 그에게 시를 지어 보낸 일도 있다.

장홍[長紅] 장홍은 옛 풍속에 임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지방관에게 그 지방의 부로들이 꽃가지에 채색을 걸어서 주는 것을 이르는데, 소식(蘇軾)의 파서주왕남경시(罷徐州往南京詩)부로들은 왜 스스로 찾아오는가. 나에게 준 꽃가지는 장홍이 간들거리네.[父老何自來 花枝裊長紅]”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蘇東坡集 卷十八>

장화[張華] 장화는 진() 나라 혜제(惠帝) 때 광록대부(光祿大夫)를 지냈으며 박학다식하여 참위(讖緯방기(方技)의 책에 이르기까지 상람(詳覽)하지 않은 것이 없었는데, 박물지(博物志)는 바로 현존하는 그의 유일한 저서이다. <晉書 卷36>

장화구검[張華求劍] 장화는 진()의 시중(侍中)을 지낸 현사. 그가 한번은 북두성 사이에 이상한 빛이 있는 것을 보고 천문을 잘 아는 뇌환(雷煥)에게 물었더니, 보검(寶劍)의 정기(精氣)가 뻗친 것이라 하였다. 그래서 풍성(豐城) 땅에서 명검인 용천(龍泉태아(太阿) 두 개를 얻었다 한다. <晉書 卷三十六 張華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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