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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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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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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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長平] 지금의 산서성 고평현(高平縣) 서북. 진나라 장군 무안군(武安君) 백기(白起)가 기원전 260년 이곳에서 조괄(趙括)이 이끌던 조나라의 군사들과의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고 이어서 항복한 조나라의 군사 40여 만 명을 구덩이 속에 파묻어 죽였다. 이 전투 이후로 진나라의 유일한 대항 세력이었던 조나라가 패망의 길을 걷게 되고 진나라는 중국을 통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장평[長平] ()의 장수 백기(白起)가 장평관(張平關)에서, 전쟁에 패하고 항복해온 조()40만 대군을 속임수를 써서 한꺼번에 갱살(坑殺)하였다.<史記 白起傳>

장평갱[長平坑] 장평은 전국 시대 조() 나라의 읍명(邑名)인데, () 나라 장수 백기(白起)가 여기서 조 나라 군대를 격파하고 항복한 조 나라의 수많은 군졸을 여기에 생매장했던 데서 온 말이다. <史記 秦紀>

장평대전[長平大戰] 기원전 260년 진장(秦將) 백기(白起)가 이끌던 진군이 장평에서 조괄(趙括)이 이끌던 40여 만의 조군(趙軍)과 싸워 조괄은 전사키고 항복한 조나라 군사들을 40여 만 명을 모두 구덩이 파묻어 살해한 것을 말한다.

장평자[張平子] 장형(張衡)의 자(). 벼슬하다가 돌아와서 귀전부(歸田賦)를 지었다.

장평자[張平子] 후한(後漢) 시절의 장형(張衡)으로 평자(平子)는 그의 자이다. 자기 심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하여 유명한 사현부(思玄賦)를 지었다. <後漢書 卷五十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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