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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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장두백전[杖頭百錢] 진(晉) 나라 때 완수(阮脩)가 외출할 때면 언제나 지팡이 끝에다 백 전씩을 걸고 나가서 주점(酒店)에 이르러 혼자 즐기며 마셨던 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四十九>
❏ 장두유사공방신[杖頭唯事孔方神] 지팡이에 돈을 걸고 다닌다는 뜻으로, 술값을 말한다. 공방신은 전신(錢神)으로, 돈을 해학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진(晉) 나라 때 완수(阮脩)가 항상 지팡이 끝에다가 돈 백전(百錢)을 걸고 걸어다니다가 술집이 보이면 그 돈으로 혼자서 술을 마셔 취하였다. <晉書 卷49 阮脩列傳>
❏ 장두전[杖頭錢] 장두백전(杖頭百錢)의 준말로, 지팡이에 걸린 돈이란 뜻으로, 술값을 말한다. 진(晉) 나라 때 완수(阮脩)가 항상 지팡이 끝에다가 돈 백전(百錢)을 걸고 다니다가 술집이 보이면 그 돈으로 혼자서 술을 마시고는 취하였다. <晉書 卷49 阮籍列傳 阮脩>
❏ 장두체[藏頭體] 일부러 주어(主語)를 생략하고 짓는 문체를 말한다.
❏ 장득아손유로분[長得兒孫有老盆] 두보(杜甫)의 시(詩)에 “전가(田家)의 오래된 와분(瓦盆)을 웃지 말라. 술을 담기 시작한 뒤 아손(兒孫)들을 길러 냈네.[莫笑田家老瓦盆 自從盛酒長兒孫]”라는 구절이 있다. 이것은 도기(陶器)로 된 술동이가 손자를 길러 내도록 오래 되었다는 뜻이다.
❏ 장락[長樂] 한(漢)나라 때 태후(太后)가 거처하던 궁전 이름이다. 한 혜제(漢惠帝) 때부터 이후로는 항상 모후(母后)를 장락궁(長樂宮)에 모시었다.
❏ 장락궁[長樂宮] 한나라 때의 궁궐 이름이다. 한(漢) 나라 때 항상 모후(母后)를 장락궁에 모시었으므로, 전하여 모후가 거처하는 궁전을 말한다.
❏ 장락현[將樂縣] 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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