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장길[長吉] 장길은 당(唐)의 문장 이하(李賀)의 자이다. 그는 문장이 매우 훌륭하였다. 하루는 낮에 한 붉은 비단옷 입은 사람이 나타나 ‘상제(上帝)가 백옥루(白玉樓)를 짓고 자네를 불러 기문(記文)을 지으려 한다’고 하였는데, 꿈을 깬 후 2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唐書 卷二百二 李賀傳>
❏ 장길문장[長吉文章] 장길은 당(唐) 나라 시인(詩人) 이하(李賀)의 자이다. 그는 종실(宗室)인 정왕(鄭王)의 후예로 시가(詩歌)를 짓는 솜씨가 매우 민첩하고 문체(文體)가 독특하여 장길체(長吉體)를 창출한 사람이기도 하다. 악부사(樂府詞) 등 많은 작품을 남겼고 24세의 나이로 죽었다. <舊唐書 卷一百三十七 李賀列傳>
❏ 장길통미[長吉通眉] 장길은 당 나라 시인 이하(李賀)의 자인데 두 눈썹이 맞닿았다. <唐書李賀傳>
❏ 장낙[長樂] 장락은 한(漢) 나라 때 태후(太后)가 거처했던 궁전 이름이다.
❏ 장남헌[張南軒] 송(宋) 나라 사람으로 이름은 식(栻), 자는 경부(敬夫), 남헌(南軒)은 호이다. 이학(理學)에 전심하였으며 주자와 교류하였다. 저서에는 남헌역설(南軒易說)·남헌집(南軒集) 등이 있다. <宋史·宋元學案>
❏ 장년삼노[長年三老] 주사(舟師), 뱃사공을 가리키는데, 혹은 사공을 장년, 노젓는 사람을 삼로라 하기도 한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뢰약계[張耒藥戒]~장루[粧樓]~장륙귀[藏六龜]~장륙신[丈六身]~장릉[長陵] (0) | 2020.09.07 |
---|---|
장량[張良]~장려향[瘴癘鄕]~장려화[張麗華]~장로[張老] (0) | 2020.09.07 |
장두백전[杖頭百錢]~장두체[藏頭體]~장락궁[長樂宮] (0) | 2020.09.07 |
장도가측[葬陶家側]~장동객[墻東客]~장동복[牆東伏]~장동피세[墻東避世] (0) | 2020.09.07 |
장녹미인연일제[張祿微仁戀一綈]~장니[障泥]~장다농[張茶農]~장대궁[章臺宮] (0) | 2020.09.07 |
장귀[將歸]~장금수[腸錦繡]~장기론[張機論]~장기부자[莊忌夫子] (0) | 2020.09.07 |
장군경병[將軍競病]~장군노불용[將軍老不用]~장군막하연[將軍幕下蓮] (0) | 2020.09.07 |
장곽영[場藿詠]~장구령[張九齡]~장구사운시[長句四韻詩]~장구학[章句學] (0) | 2020.09.07 |
장공예[張公藝]~장공인자[張公忍字]~장공조술[張公操術]~장공조이비[長空鳥已飛] (0) | 2020.09.07 |
장공곡[張公谷]~장공맹[張公盲]~장공사순[張公思蓴]~장공역사[莊公櫟社] (0) | 2020.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