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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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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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長吉] 장길은 당()의 문장 이하(李賀)의 자이다. 그는 문장이 매우 훌륭하였다. 하루는 낮에 한 붉은 비단옷 입은 사람이 나타나 상제(上帝)가 백옥루(白玉樓)를 짓고 자네를 불러 기문(記文)을 지으려 한다고 하였는데, 꿈을 깬 후 2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唐書 卷二百二 李賀傳>

장길문장[長吉文章] 장길은 당() 나라 시인(詩人) 이하(李賀)의 자이다. 그는 종실(宗室)인 정왕(鄭王)의 후예로 시가(詩歌)를 짓는 솜씨가 매우 민첩하고 문체(文體)가 독특하여 장길체(長吉體)를 창출한 사람이기도 하다. 악부사(樂府詞) 등 많은 작품을 남겼고 24세의 나이로 죽었다. <舊唐書 卷一百三十七 李賀列傳>

장길통미[長吉通眉] 장길은 당 나라 시인 이하(李賀)의 자인데 두 눈썹이 맞닿았다. <唐書李賀傳>

장낙[長樂] 장락은 한() 나라 때 태후(太后)가 거처했던 궁전 이름이다.

장남헌[張南軒] () 나라 사람으로 이름은 식(), 자는 경부(敬夫), 남헌(南軒)은 호이다. 이학(理學)에 전심하였으며 주자와 교류하였다. 저서에는 남헌역설(南軒易說남헌집(南軒集) 등이 있다. <宋史·宋元學案>

장년삼노[長年三老] 주사(舟師), 뱃사공을 가리키는데, 혹은 사공을 장년, 노젓는 사람을 삼로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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