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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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잠필[簪筆] 붓을 머리에 꽂는다는 뜻으로, 예문관 검열(藝文館檢閱)이나 승정원 주서(承政院注書)의 별칭이다.
❏ 잠호[簪蒿] 가난하게 사는 것을 말한다. 동관한기(東觀漢記)에 “두림(杜林)이 외효(隗囂)의 땅에 있으면서 끝내 뜻을 굽히지 않아 쑥대로 비녀하고 풀로 자리를 깔 정도로 가난하였으나 그의 녹을 먹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 잠홀[簪笏] 잠은 잠필(簪筆)로 관에 꽂은 붓을 말하고, 홀은 조회 때에 신하가 가지는 수판(手板)으로 무슨 일이 있으면 그 내용을 거기에 기록하여 잊어버릴 것을 대비하는 용도로 쓰인다. 곧 벼슬살이를 하는 것을 뜻한다.
❏ 잡가[雜家] 각 학파의 사상을 종합한 여씨춘추(呂氏春秋)류의 사상가들을 말한다.
❏ 잡역미[雜役米] 조선조 후기 국가에서 정식으로 받는 대동미(大同米) 이외에, 각 고을의 용도에 쓰기 위해 별도로 거두던 쌀. 각 고을의 용도는 원래 각양 각색의 징수와 토색(討索)으로 충당이 되었는데 뒤에는 이것을 묶어서 쌀로 대납(代納)을 한 것으로서 수량은 1결(結)에 4말 내지 6-7말이었다.
❏ 잡영선비[雜營繕費] 자질구레한 물건을 고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 잡유[雜糅] 뒤섞여 있다.
❏ 잡주징변[雜奏徵變] 궁(宮)·상(商)·각(角)·치(徵)·우(羽) 등 오음(五音) 가운데 치와 변치(變徵)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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