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일심동체[一心同體] 한 마음 한 몸. 곧 굳은 결속.
❏ 일악[一鶚] 작은 새 백 마리보다 한 마리의 큰 새가 낫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강직한 신하를 말한다. 한서(漢書) 추양전(鄒陽傳)에 “사나운 새 수백 마리가 있다 하더라도 독수리 한 마리만은 못하다.[鷙鳥累百 不如一鶚]”고 하였다.
❏ 일악[日萼] 한유(韓愈)의 시 가운데 “태양 빛 비친 꽃잎 눈부시게 빛나고, 바람에 나뭇가지 한들거리네[日萼行鑠鑠 風條坐襜襜]”이라는 구절이 있다. <韓昌黎集 卷4 苦寒>
❏ 일야초병각[一夜楚兵却] 한(漢) 나라와 초(楚) 나라가 싸울 적에 장량(張良)이 옥퉁소를 불어, 초 나라 군사로 하여금 전의(戰意)를 상실케 한 고사를 말한다.
❏ 일양[一陽] 동지(冬至)에 일양(一陽)이 처음 생긴다고 한다. 음력 10월은 순음(純陰)인 곤괘(坤卦)에 해당하고, 동지가 되면 양효(陽爻) 하나가 아래에서 다시 생겨나, 11월에 해당하는 복괘(復卦)가 되는 것을 말한다.
❏ 일양가절[一陽佳節] 일양의 좋은 철은 동지에 일양이 처음 생긴다 하여 동지절을 뜻한다.
❏ 일양래복[一陽來復] 음기(陰氣)가 극에 달한 순음(純陰)의 10월을 지나 11월 동지(冬至)가 되면 양(陽)의 기운이 처음으로 생겨나 복괘(復卦)를 이루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때부터 겨울이 가고 봄 기운이 생기기 시작하여 만물이 생기(生氣)를 회복하게 된다. <周易 復卦 本義>
❏ 일양시생[一陽始生] 동지(冬至)를 가리킨다. 이때에 처음으로 양(陽)의 기운이 천지 간에 생겨난다고 한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인불과이인지[一人不過二人智]~일일삼추[一日三秋]~일일장호[一日長乎] (0) | 2020.08.30 |
---|---|
일음무하[日飮無何]~일의대수[一衣帶水]~일이[日珥]~일이관지[一以貫之] (0) | 2020.08.30 |
일옹운[一甕雲]~일우명지[一牛鳴地]~일원[一元]~일월춘풍[一月春風] (0) | 2020.08.30 |
일연[日淵]~일엽고주[一葉孤舟]~일엽지추[一葉知秋]~일엽편주[一葉片舟] (0) | 2020.08.30 |
일어탁수[一魚濁水]~일언반사[一言半辭]~일언취봉후[一言取封侯] (0) | 2020.08.30 |
일수양반[日守兩班]~일숙각[一宿覺]~일시동인[一視同仁]~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0) | 2020.08.29 |
일소춘[一笑春]~일소회[逸少懷]~일속[一粟]~일수백확[一樹百穫] (0) | 2020.08.29 |
일세구천[一歲九遷]~일소문평반[一笑問平反]~일소상동[逸少床東] (0) | 2020.08.29 |
일생영욕료진휴[一生榮辱了秦睢]~일석이조[一石二鳥]~일선미양[一線微陽] (0) | 2020.08.29 |
일사불괘[一絲不掛]~일사불란[一絲不亂]~일상풍우[一牀風雨] (0) | 2020.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