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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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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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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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離物] 속진(俗塵)을 벗어났다는 뜻이다.

이물[伊物] 일본인 적생조래(荻生徂徠)를 이른다. 강호(江湖) 사람인데 이름은 쌍송(雙松), 자는 무경(茂卿), 호는 조래(徂徠)이며 별칭은 물조래(物徂徠)라 한다.

이미수[李眉叟] 고려 명종(明宗) 때의 학자로 해좌칠현(海左七賢)의 한 사람인 이인로(李仁老)를 가리킨다. 미수는 그의 자이다.

이민구[李敏求] 조선조 선조~현종 시대의 문인. 자는 자시(子時), 호는 동주(東洲). 지봉(芝峰) 이수광(李睟光)의 아들로 문장에 뛰어났고 특히 사부(詞賦)에 능했음. 저서에는 동주집(東洲集독사수필(讀史隨筆당률광선(唐律廣選) 등이 있다.

이민성[李民宬] 선조 때의 문신. 호는 경정(敬亭). 벼슬이 이조 참의(吏曹參議)에 이르렀고, 시문과 글씨에 능했으며 직언(直言)을 잘하기로 유명한다. 저서에는 경정집(敬亭集조천록(朝天錄)이 있다.

이박사[李博士] () 나라 시인인 박사(博士) 이섭(李涉)을 말한다. 그가 도둑에게 준 시는 다음과 같다. “暮雨蕭蕭江上村 綠林豪客夜知聞 他時不用逃名姓世上如今半是君

이박임심[履薄臨深] 살얼음을 밟는 듯, 깊은 못에 다다른 듯 언행(言行)을 조심하는 것. 여리박빙 여림심연(如履薄氷 如臨深淵)의 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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