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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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이막[李漠] 당대(唐代) 피리의 명인.
❏ 이매[魑魅] 도깨비같은 귀신들.
❏ 이면[剺面] 칼로 얼굴을 벗김.
❏ 이모[嬭母] 유모(乳母)와 같은 뜻인데, 남조 송(南朝宋) 때 하승천(何承天)이 연로하여 비로소 장작좌랑(將作佐郞)에 제수되자, 다른 여러 좌랑들은 모두 명가(名家)의 연소자들이었으므로, 순백자(荀伯子)가 하승천을 조롱하여 항상 ‘이모’라 호칭했던 데서 온 말이다. <南史 何承天傳>
❏ 이모[二毛] 이모는 머리가 백색과 흑색이 반반인 것으로 곧 반백(斑白)을 말한다. 진(晉) 나라 반악(潘岳)이 산기성(散騎省)에서 숙직하면서 추흥부(秋興賦)를 짓기를 “32세에 처음으로 이모를 보았다.[余春秋三十有二 始見二毛]”하였다.
❏ 이모년[二毛年] 32세의 나이를 말한다. 진(晉) 나라 반악(潘岳)의 추흥부(秋興賦) 서(序)에 “서른 두 살 먹었을 적에 흰머리가 나기 시작했다.[余春秋三十有二 始見二毛]”라고 하였다.
❏ 이모반랑[二毛潘郞] 반백(半白)이 된 반악(潘岳)이라는 뜻이다. 진(晉) 나라 반악의 추흥부서(秋興賦序)에 “余春秋三十有二 始見二毛”라 하였다.
❏ 이목[李牧] 이목은 전국시대 조(趙)나라의 명장인데, 풍당이 문제에게 위상을 풀어주라고 간하기에 앞서 문제가 “내가 염파와 이목을 얻어 내 장수로 삼지 못한 것이 애석하다. 그랬더라면 내가 어찌 흉노를 걱정할 일이 있겠는가.”라고 하자, 풍당이 지금 위상 같은 인물도 제대로 부려 쓰지 못하면서 그런 생각을 갖는다는 뜻으로 대답하기를 “폐하께서는 비록 염파와 이목을 얻었더라도 능히 쓰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史記 卷一百二 馮唐傳>
❏ 이목[李牧] 전국 시대 조(趙) 나라의 명장. 일찍이 흉노(匈奴)를 크게 격파하여 그들로 하여금 다시는 조 나라를 침범하지 못하게 하였고, 또 진군(秦軍)을 크게 무찔러 그 공으로 무안군(武安君)에 봉해졌다. 그가 참소를 만나 죽은 뒤에는 흉노를 막을 장수가 없었다. <史記 卷八十一 廉頗藺相如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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