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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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이락[伊洛] 이락은 정호(程顥)와 정이(程頤)가 강학하던 이천(伊川)과 낙양(洛陽)으로서 정주학(程朱學)의 연원(淵源)을 가리킨다.
❏ 이락[伊洛] 정주학(程朱學)을 가리킨다. 이수(伊水)·낙수(洛水) 사이에서 두 정자(二程子), 즉 명도(明道)와 이천(伊川)이 강학(講學)을 하였는데, 뒤에 주자(朱子)가 정자의 학통을 계승하였으므로 이른 말이다.
❏ 이란간성거가연[二卵干城詎可捐] 자사(子思)가 위(衛) 나라에 있을 적에 구변(苟變)이란 사람을 위 나라 임금에게 천거하면서 그가 장수가 될 만한 재목이라고 하자, 위 나라 임금이 말하기를 “나도 그가 장수의 재목이 되는 것은 알지만, 그가 일찍이 아전으로 있을 때 남의 계란 두 개를 먹은 일이 있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고 하므로, 자사가 이르기를 “성인이 인재를 등용하는 것은 목수가 나무를 쓰는 것과 같아서 장점만 취하고 단점을 버려야 한다. 그런데 남의 계란 두 개를 먹었다 하여 간성(干城) 같은 장수를 버리는 것은 이웃 나라에 알릴 수 없는 일이다.”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孔叢子 居衛>
❏ 이란격석[以卵擊石] 계란으로 바위 치기. 즉,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음을 비유. 손해만 볼 뿐 이익이 없는 어리석은 일을 말한다.
❏ 이란곡[離鸞曲] 짝을 잃은 난새를 상징하여 만든 금곡(琴曲)의 이름이다.
❏ 이란별학[離鸞別鶴] 거문고 곡명. 모두 이별을 노래한 곡이다. <樂府詩集 琴曲歌舞>
❏ 이란투석[以卵投石] 달걀로 돌에 부딪친다는 뜻으로, 즉 무모한 일을 말한다.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겨낼 수 없음을 비유한 말이다. <荀子>
❏ 이량[伊涼] 이주(伊州)와 양주(涼州)의 두 악곡(樂曲). 악원(樂苑)에 “이주는 상(商)에 해당한 곡조요 양주는 궁(宮)에 해당한 곡조이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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