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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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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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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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牛衣] 소가 춥지 않도록 덮어 주는 덕석을 말한다. () 나라 왕장(王章)이 병든 몸으로 덮을 것이 없자 우의를 뒤집어쓰고 누웠다[臥牛衣中]는 고사가 전한다. <漢書 王章傳>

우의[羽衣] 우의는 새의 깃으로 만든 옷인데, 신선이 날아다닌다는 뜻을 취하여 신선의 옷을 상징하는 말이다.

우의[寓意] 자기의 생각을 다른 사물(事物)에 비유해서 은근히 나타내는 것. 인물, 행위, 그리고 때로는 배경이 축자적(逐字的) 즉 일차적 의미층에 있어 논리 정연한 말이 될 뿐만 아니라,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 제2차적 인물, 개념, 사건도 가리키도록 고안된 이야기이다.

우의[羽儀] 주역(周易) 점괘(漸卦) 상구효(上九爻)에서 나온 말로, 지위도 높고 재덕(才德)도 겸비하여 다른 이의 모범이 되는 것을 말한다.

우의경허이[牛蟻驚虛耳] 노환으로 귀가 제대로 들리지 않음을 비유한 말. () 나라 때 은중감(殷仲堪)의 아버지 사()가 일찍이 귀를 앓아, 와상 밑에서 개미가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소가 싸우는 소리로 잘못 알았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晉書 卷八十四>

우이[嵎夷] 고대 중국의 산동성(山東省) 동부 바닷가 지역으로 해가 뜨는 곳이라 하였다. 서경(書經) 요전(堯典)희중(羲仲)에게 나누어 명하여 우이(嵎夷)에 머물게 하니 양곡(暘谷)이란 곳인데, 나오는 해를 공경히 맞이하였다.”라고 하였다.

우이[牛李] ()의 우승유(牛僧孺)와 이종민(李宗閔). 이 두 사람이 붕당(朋黨)을 꾸미는 데 주축이 되어 당 목종(唐穆宗)때부터 시작하여 무종(武宗)대까지 전후 40년 가까이 당시 재상이었던 이길보(李吉甫)와 이덕유(李德裕)부자(父子)와 맞서 헐뜯고 배격하는 등 당쟁(黨爭)을 꾸몄다. <唐書 李德裕傳>

우이[隅夷] 전설상에 나오는 해가 뜬다고 하는 곳이다.

우이[嵎夷] 해가 떠오르는 곳. 양곡(暘谷)이라고도 한다. <書經 堯典>

우이경[耦而耕] 춘추시대 때 은사(隱士) 장저(長沮)와 걸익(桀溺)이 짝지어 밭을 갈았다.

우이독경[牛耳讀經] 쇠귀에 경 읽기. ,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음을 말한다. 우이송경(牛耳誦經). 마이동풍(馬耳東風).

우이송경[牛耳誦經] 쇠귀에 경 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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