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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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우우[懮懮] 근심하는 모양
❏ 우우[于于] 만족스러운 모양, 선잠자리
❏ 우우[杅杅] 만족하는 모양
❏ 우우[嵎嵎] 산이 겹겹이 쌓여 높은 모양
❏ 우우[友于] 우우는 형제를 가리킴.
❏ 우운박속[雨雲薄俗] 두보(杜甫)의 빈교행(貧交行)에 “손 뒤집으면 구름이 되고 손 엎으면 비가 되네[翻手作雲覆手雨]”라고 한 데서 온 말로, 세상 인정의 변화 무상한 풍속을 의미한다.
❏ 우운번[雨雲飜]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에 “손 젖히면 구름 일고 뒤집으면 비 오듯 하는, 경박한 세상 사람이야 따지고 말고 할 게 있겠는가.[飜手作雲覆手雨 紛紛輕薄何須數]”라는 표현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2 貧交行>
❏ 우운초대[雨雲楚臺] 옛날 초왕(楚王)이 양대(陽臺)에서 낮잠을 자다가 꿈속에서 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된다는 신녀(神女)를 만나 남녀의 정을 나누었다고 한다. <文選 宋玉 高唐賦>
❏ 우위락행[憂違樂行] 세상일이 마음에 맞으면 나가 일을 하고 마음과 어긋나면 피한다는 뜻이다. <周易 乾卦>
❏ 우유부단[優柔不斷] 어물저물하며 딱 잘라 결단(決斷)을 내리지 못한다.
❏ 우유초[牛乳草] 파초의 일종. 달걀만한 씨알이 소의 젖모양으로 생겨 얻어진 이름이다. <本草 甘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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