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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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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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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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郵亭] 관원들이 묵는 역관(驛館)을 말한다.

우정[虞廷] ()의 조정이란 뜻이다.

우정경재접[虞廷賡載接] 예전 순() 임금 때에 임금과 신하들이 서로 권면하는 노래를 주고 받은 것을 말한 것이다.

우정국[于定國] 기원전 111년에 태어나서 40년에 죽은 서한의 대신으로 동해 담현(郯縣) 출신이다, 그의 부친 우공(于公)이 죽자 우정국은 그의 아버지의 자리를 이어 받아 현의 옥리(獄吏)가 되어 군에 불려가 송사를 담당했다. 법률에 능통하여 옥사를 엄격하게 처리하여 명성이 높아져 정위(廷尉)에 보임되었다. 일을 처리하는 데 재능을 발휘하여 한소제의 눈에 띄어 경성에 불려가 시어사(侍御史)로 관직이 오르고 다시 어사중승(御史中丞)이 되었다. 한선제 때 승상의 자리에 올라 평서후(平西侯) 봉해졌다.

우정국[于定國] 한 선제(漢宣帝) 때 사람. 정위(廷尉)가 되어 옥사를 처결함에 매우 공평하였다 한다.

우정서[虞庭瑞] 우순(虞舜), 즉 순() 임금의 조정에 있었다는 상서(祥瑞), 서경(書經) 우서(虞書) 익직(益稷)소소 음악을 아홉 번 연주하니, 봉황새가 날아와 법도에 맞춰 춤을 추었다.[韶簫九成 鳳凰來儀]”는 구절이 나온다.

우정희기시[虞廷喜起詩] 임금과 신하의 뜻이 서로 잘 어우러져 훌륭한 정치를 구가하게 되는 노래를 말한다. 서경(書經) 익직(益稷)乃歌曰 股肱喜哉 元首起哉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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