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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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옥잠[玉簪] 옥관자(玉貫子)를 단 공경대부(公卿大夫)를 가리킨다.
❏ 옥잠주리[玉簪珠履] 초(楚)나라 춘신군(春申君)은 식객(食客)이 3천 명이고, 조(趙)나라 평원군(平原君)도 식객이 3천 명이었다. 평원군이 자기의 식객을 춘신군에게 보냈는데, 호화로움을 자랑하기 위하여 대모잠(玳瑁簪)을 꽂고 칼집도 주옥(珠玉)으로 장식하였더니 춘신군의 식객은 모두 주옥으로 신을 만들어 신었다.
❏ 옥장[玉帳] 옥같이 견고한 장막이란 뜻으로, 장수가 거처하는 장막을 가리킨다.
❏ 옥장[玉漿] 원래는 선인(仙人)의 음료(飮料)를 뜻하는 말이나, 선인의 몸속의 기혈(氣血)을 가리키기도 한다.
❏ 옥장경[玉帳經] 진법(陣法) 등을 기록한 병서(兵書)이다.
❏ 옥저[沃沮] 고대 부여(扶餘)계열의 한 부족 사회. 이들은 지금의 함경도(咸鏡道)일원을 중심으로 하여 부족 국가를 형성하고 살았었다. <後漢書 東夷列傳>
❏ 옥저[玉筯] 마치 옥 젓가락 모양으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말한다. 삼국 시대 위(魏) 나라 문제(文帝)의 왕후인 견후(甄后)의 얼굴이 희었는데, 그 위에 두 줄기 눈물이 흐르면 마치 옥저(玉筯)와 같았다고 한다.
❏ 옥전[玉田] 남전(藍田). 옥이 많이 나온다는 중국의 고을 이름이다.
❏ 옥전연[玉田煙] “남전에 날이 따스해 옥에서 연기가 나는구나.”이 말은 당(唐) 이상은(李商隱)의 금슬시(錦瑟詩)인데, 곡조가 화(和)한 것을 표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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