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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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옥우[玉宇] 옥으로 장식한 궁전. 천제(天帝)가 있는 곳, 즉 하늘을 가리킨다.
❏ 옥우경루[玉宇瓊樓] 달 속에 있다는 옥으로 지은 궁전. 불사약을 훔쳐 달로 달아난 항아(姮娥)가 여기서 외로이 살고 있다는 전설을 제재로 한 시가가 많은데, 그 내용이 애절하다.
❏ 옥월취보[玉鉞翠葆] 옥으로 만든 부월(斧鉞)과 제왕의 푸른 일산(日傘)이라는 뜻이다.
❏ 옥유[玉蕤] 옥의 정화로서 신선의 식물이라 한다. <眞誥>
❏ 옥윤[玉潤] 훌륭한 장인과 사위를 칭찬한 말. 진(晉) 나라 때 위개(衛玠)가 장인 악광(樂廣)과 함께 명망이 높았으므로, 당시의 논자(論者)가 “장인은 얼음처럼 청결하고, 사위는 옥처럼 온윤하다.[婦公氷淸 女婿玉潤]”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三十六>
❏ 옥윤여아[玉潤女兒] 외손녀를 말한다. 진(晉) 나라 위개(衛玠)가 악광(樂廣)의 딸에게 장가들었는데, 당시에 “장인은 빙청(冰淸)이요 사위는 옥윤(玉潤)이라.”는 평판을 얻었던 고사에서 유래하여, 사위를 옥윤이라고 하게 되었다. <晉書 衛玠傳>
❏ 옥의[玉扆] 옥으로 장식한 궁중의 호화로운 병풍을 말한다.
❏ 옥의[玉衣] 제왕이나 후비(后妃)를 장사지낼 때 입히는 옥으로 된 옷이나, 또는 능침에 보관하고 있는 옷을 말한다.
❏ 옥인[玉人] 매화를 은유한 말로, 소동파(蘇東坡)의 시 홍매(紅梅)에 “옥인(玉人)의 붉은 얼굴 교태 더욱 많아라.” 하였다.
❏ 옥인[玉人] 친한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부르는 애칭이다.
❏ 옥인수[屋因樹] 나무 끝을 지붕 삼음. 산중에 은거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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