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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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옥식[玉食] 옥식은 귀한 진미(珍味)를 뜻한다.
❏ 옥신당[玉宸堂] 임금이 있는 궁전을 이른다.
❏ 옥심[沃心] 나라를 다스리는 도리로 제왕을 깨우쳐 인도하는 것. 서경(書經) 열명상(說命上)에 “네 마음을 열어 짐의 마음을 깨우치라[啓乃心 沃朕心]”라고 하였다.
❏ 옥안[玉案] 초한춘추(楚漢春秋)에 “한왕(漢王)이 나에게 옥소반[玉案]을 내려 먹게 하였다.”라고 한신(韓信)이 말하였다.
❏ 옥액[玉液] 옥액은 도가(道家)의 말로 먹으면 장생불사(長生不死)한다는 단약(丹藥)이다.
❏ 옥양잔월[屋樑殘月] 벗을 그리는 정이 간절함을 말한 것이다. 두보(杜甫)의 몽이백시(夢李白詩)에 “지는 달빛이 용마루에 가득하니 그대 낯빛이 비치는가 의심하노라.[落月滿屋樑 猶疑見顔色]”에서 나온 말이다.
❏ 옥여우성[玉汝于成] 송(宋) 나라 장재(張載)의 서명(西銘)에 “부귀와 복택은 나의 삶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이요, 빈천과 우척(憂戚)은 너를 옥처럼 다듬어 완성시키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 옥여의[玉如意] 손에 가지면 모든 일이 소원대로 이루어진다는 보주(寶珠)를 가리킨다.
❏ 옥영[玉英] 도가(道家)에서 신령한 진액(津液)을 가리킨 말이다.
❏ 옥영[玉英] 돌의 정기(精氣)로 피어나는 꽃으로 신선이 먹는다고 한다. <孝經 援神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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