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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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옥석[玉舃] 선인(仙人) 안기생(安期生)이 진시황(秦始皇)에게 남겨 주었다는 붉은 색깔의 옥신발[赤玉舃]이다.
❏ 옥석구분[玉石俱焚] 옥과 돌이 함께 탄다는 뜻으로, 착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 다 같이 재앙(災殃)을 당하는 것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이다.
❏ 옥석동궤[玉石同匱] 옥과 돌이 한 궤짝 속에 있음. 좋은 것과 나쁜 것, 혹은 똑똑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한데 섞여 있는 경우를 말한다.
❏ 옥석일시분[玉石一時焚] 서경(書經)에 “곤강(崑崗)에 불이 붙으면 옥과 돌이 다 탄다.”는 말이 있는데, 선(善)・악(惡)이 다 해를 입음을 뜻한다.
❏ 옥석장[玉舃藏] 인간 세상을 떠났다는 말이다. 선인(仙人) 안기생(安期生)이 진시황(秦始皇)을 만나 사흘 낮 밤을 이야기하다가 붉은 옥으로 만든 신발[赤玉舃]을 남겨 두고 떠났다는 전설이 있다. <列仙傳 安期先生>
❏ 옥석혼효[玉石混淆] 훌륭한 것과 쓸데없는 것이 뒤섞여 있다는 뜻의 고사성어. 옥과 돌이 함께 섞여 있다는 뜻으로, 착한 것과 악한 것, 또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한데 섞여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옥석동궤(玉石同櫃).
❏ 옥섬[玉蟾] 달을 옥두꺼비[玉蟾]이라 한다.
❏ 옥섬[玉蟾] 연적을 이른다. 한(漢) 나라 때 광릉왕(廣陵王)이 진 영공(晉靈公)의 무덤을 파서 큰 주먹만한 옥 두꺼비 하나를 얻었는데, 그 속에는 물을 5홉(合)쯤 담을 수 있고 아주 새것처럼 광택이 있으므로, 이것을 연적으로 사용했던 데서 온 말이다.
❏ 옥섬여[玉蟾蜍] 연적(硯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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