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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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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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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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조여과[安期棗如瓜] 안기생(安期生)은 신선인데, 한 나라 때 어떤 사람이 바닷가에서 노닐다가 안기생을 만났는데, 안기생이 크기가 참외만한 큰 대추를 먹고 있었다고 한다.

안낙당[顔樂堂] 김흔(金訢)의 호이다. 김흔은 성종 10(1479)에 통신사의 서장관(書狀官)이 되어 일본에 갔으나, 대마도에서 병이 나 되돌아왔다.

안남[安南] 인도차이나 동쪽의 한 지방, 당나라의 안남 도호부(安南都護府)에서 유래한 명칭이어서 베트남인들은 쓰지 않는다고 한다.

안노[雁奴] 기러기 떼가 물가에서 묵을 때엔, 주위의 많은 기러기를 시켜 야경(夜警)을 서게 한다는데, 그들을 기러기 종[雁奴]이라 한다. <玉堂閒話>

안녹산[安祿山] 그는 원래 영주(營州) 유성(柳城) 출신의 호인(胡人)이다.

안단[雁斷] 한서(漢書) 효무황제본기에 소무(蘇武)가 흉노(匈奴)에 잡혀 북해(北海)에 유폐되었을 때 사신을 보내어 소무를 요구하였으나, 흉노는 그가 이미 죽었다고 핑계하므로, 사신은 천자가 상림원(上林院)에서 사냥하다가 기러기를 잡았는데, 그 발에 소무의 편지가 매여 있었다고 거짓말을 하니, 흉노가 놀라 소무를 내어 주었다.”고 하였는데, 이에서 나온 말이다.

안대[安大] 북쪽 변방에서 번호(藩胡)와 장사하며 익숙히 알고 지내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칭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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