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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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안마[鞍馬] 안장을 지운 말. 흔히 먼 길을 가는 것을 뜻할 때 인용된다.
❏ 안면박대[顔面薄待] 잘 아는 사람이 면재하여 푸대접하는 것을 이른다.
❏ 안명[安命] 천명을 편안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장자(莊子) 인간세(人間世)에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 운명에 편안히 한다.[知其不可奈何 而安之若命]” 한 데서 온 말이다.
❏ 안목소시[眼目所視] 다른 사람이 눈을 집중시켜 보고 있는 곳을 말한다.
❏ 안묘[安苗] 곡식이 잘 자라도록 해줌. 여름철 사냥을 묘(苗)라고 하는데, 그는 곡식을 해치는 짐승들을 잡아 없앰으로써 곡식이 잘 자라도록 도와준다는 뜻이다. <左傳 隱公 五年>
❏ 안무전우[眼無全牛] 문장의 기예가 능란한 것을 말한다. 장자(莊子) 양생주(養生主)에 “포정(庖丁)이 말하기를 ‘처음에 신이 소를 잡을 때는 보이는 것이 모두 소로만 보였으나 3년이 지난 뒤에는 눈에 온전한 소가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始臣之解牛之時 所見無非牛者 三年之後 未嘗見全牛也]’라 하였다.”라고 하였다.
❏ 안문[鴈門] 강소성(江蘇省) 남경(南京) 근처에 있는 산으로, 혜원(慧遠)이 이곳 출신이다.
❏ 안문[雁門] 응문(鷹門)이라고도 한다. ① 전국시대 조무령왕이 북변의 임호(林胡), 누번(樓煩) 등의 땅을 점령하고 설치한 군현이름이다. 흉노열전에 ‘무령왕이 장성을 축조한 한 다음 대(代) 땅에서 시작해서 음산(陰山)까지 높은 망루로 연결하여 요새로 삼고 그곳에 운중(雲中), 안문(雁門), 대군(代郡) 등을 군현을 설치했다. 관할구역은 지금의 산서성 영무(寧武), 신지(神池), 오채(五寨) 등의 이북과 내몽고 일부분이다. ② 고산 명이다. 지금의 산서성 대현(代縣) 서북에 마주 대하고 있는 두 산이 있는데 그 모습이 기러기 형상을 닮았다고 해서 얻은 이름이다. 여기서는 대현 소속의 응문을 말한다.
❏ 안문[雁門] 중국 산서성(山西省) 대현(代縣)의 옛 군명으로, 관문(關門)이 있는 요충지이다.
❏ 안문[雁門] 중국 산서성(山西省)에 있는 산명(山名). 이 산은 두 봉우리가 나란히 서 있어 그 사이로 기러기가 통과하므로 이렇게 이름한 것인데, 전하여 기러기 고장의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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