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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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악와[渥洼] 물 이름인데 지금 감숙성(甘肅省) 안서현(安西縣)에 있다. 사기(史記) 악서(樂書)에 “한 무제(漢武帝) 때 악와수 가운데서 신마(神馬)를 얻어 또다시 태일지가(太一之歌)를 지었다.”고 하였는데, 후세에 악와를 신마를 얻었다는 전거로 사용하고 있다.
❏ 악와[渥洼] 한 무제(漢武帝) 때의 신마(神馬) 이름이다. 한서(漢書) 예악지(禮樂志)에 “일찍이 악와(渥洼)에서 신마를 얻고 태일가(太一歌)를 지었는데 ‘태일이 천마를 내려주니 만리를 한숨에 달리는 구나! 이와 짝할 만한 것은 용(龍)뿐이네.’라 하였다.”고 하였다.
❏ 악와용종[渥洼龍種] 한 무제(漢武帝) 때에 악와(渥洼)에서 나왔다는 신마(神馬). 전하여 좋은 말을 악와(渥洼)라 한다. <史記 卷二十四 樂書>
❏ 악와천마[渥洼天馬] 악와는 천명(川名)인데, 한 무제(漢武帝) 때 악와에서 신마(神馬)가 나왔던 데서 온 말로, 천하에 독보적이었음을 비유한 말이다.
❏ 악왕묘[岳王墓] 악왕(岳王)은 송 나라 악비(岳飛)인데 뒤에 무목왕(武穆王)으로 봉하였다. 악비는 충신이요 명장(名將)으로, 금국(金國)을 쳐서 중원(中原)을 회복할 희망이 있었는데, 간신 진회(秦檜)의 모함으로 옥중에서 죽었으므로 천고(千古)의 지사(志士)들이 통분히 여기었다.
❏ 악왜[渥洼] 물 이름인데, 한(漢) 나라 때에 거기서 천마(天馬)가 나서 무제(武帝)에게 바치니 무제가 천마(天馬) 노래를 지었다.
❏ 악의본[樂毅本] 해서(楷書)의 법첩(法帖)이다. 위 나라 하후 현(夏侯玄)이 지었다. 법서요록(法書要錄)에 “樂毅論者 正書第一 梁世模出 天下珍之…”라고 보인다.
❏ 악의해[樂毅海] 악의론(樂毅論)의 해자(海字). 왕희지가 쓴 악의론해자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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