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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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악부[樂府] 한 무제(漢武帝)가 처음 설치한 것으로 시가(詩歌)를 음악에 맞추어 부르던 곳인데, 시가 자체를 말하기도 한다.
❏ 악부잡록[樂府雜錄] 당대(唐代) 단안절(段安節)이 지은 것으로 희곡(戱曲), 음악(音樂), 가무(歌舞)의 잡저(雜著)이다. 당대 악부의 관리제도, 궁중연회와 민간의 각종 악곡, 무도, 악기의 원류와 내용, 명인 예술인 소전(小傳)을 개술(槪述)한 것으로 고대 음악(音樂), 무도(舞蹈), 희극(戱劇)의 중요한 역사자료이다.
❏ 악비[岳飛] 남송(南宋)의 충신이다. 금군(金軍)을 물리쳐 공을 세워 벼슬이 태위(太尉)에 이르렀으나, 진회(秦檜)의 참소를 당하여 옥중에서 죽었다.
❏ 악소사불염[樂笑斯不厭] 공자가 공명가(公明賈)에게 공숙문자(公叔文子)에 대해서 물으니, 공명가가 대답하기를 “부자(夫子)께서는 말할 때가 되어서 말을 하므로 남들이 그 말을 싫어하지 않고, 즐거운 뒤에 웃기 때문에 남들이 그 웃는 것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라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憲問>
❏ 악속출복[握粟出卜] 신명(神明)께서 도와주어 흉함을 없애고 복을 받도록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소완(小宛)에 “곡식 한 줌 쥐고서 점을 치면서, 어디부터 하여야만 선할까 하고 묻노라.[握粟出卜 自何能穀]”하였다.
❏ 악수[渥水] 오늘날 중국 감숙(甘肅) 안서현(安西縣)에 있는 당하(黨河)의 지류인데, 상고 때 그 물 속에서 신마(神馬)가 나왔다 한다.
❏ 악시[嶽詩] 악시는 시경(詩經) 대아(大雅) 숭고(崧高)의 시를 말한다. 그 첫 장에 “崧高維嶽 駿極于天 維嶽降神 生甫及申”이라는 구절이 있다.
❏ 악실[堊室] 상제(喪制)가 거처하는 벽에 진흙만 바른 방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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