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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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악악[咢咢] 기탄없이 바른 말을 하는 모양, 관이 높고 위엄이 있는 모양.
❏ 악악[喔喔] 닭이 꼬끼오 하고 우는 소리.
❏ 악악[諤諤] 두려워하거나 꺼리는 일이 없이 사실대로 바르게 말하는 모양. 직언하는 모양.
❏ 악악[愕愕] 바른 말을 거리낌 없이 함.
❏ 악악[噩噩] 법언(法言)에 “상서는 호호하며 주서는 악악하니라.[商書灝灝甬 周書噩噩甬]” 하였다. 호호(灝灝)는 넓고 휑한 모양, 악악(噩噩)은 엄숙한 모양을 말한다.
❏ 악악[嶽嶽] 뽐내는 모양, 사자 뿔의 형용.
❏ 악악[噁噁] 새 지저귀는 소리.
❏ 악악[嗌嗌] 억지로 웃는 모양.
❏ 악양[樂羊] 악양(樂羊)은 전국 때 위문후(魏文侯)의 장수인데, 중산(中山)을 치고 돌아와 공을 논할 때, 문후가 그 동안 다른 이들이 악양을 비방한 글[謗書] 한 바구니를 그에게 보였는데, 그것은 ‘나는 너를 믿었다’는 뜻이었다.
❏ 악연포참[握鉛抱槧] 연분(鉛粉)과 목간(木簡)을 손에 쥔다는 뜻으로, 열심히 베껴 쓰고 교감(校勘)하는 일에 종사한다는 말이다.
❏ 악영잠[惡盈箴] 스스로 가득 찬 척 교만을 부리지 않도록 경계하는 글이라는 말이다. 주역(周易) 겸괘(謙卦) 단사(彖辭)에 “천도는 가득 차면 허물어뜨리고 겸손하면 복을 주며, 지도는 위에 가득 차면 떨어뜨리고 아래에서 겸허하면 계속 흐르게 하며, 귀신은 가득 차면 재앙을 내려 해치고 겸손하면 복을 준다.[天道虧盈而益謙 地道變盈而流謙 鬼神害盈而福謙]”라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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