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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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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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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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학계영기[雙鶴啓塋基] 부부가 합폄(合窆)하는 것을 뜻한다. 조식(曹植) 선제시(先題詩)쌍학이 함께 놀다가 동해 곁에서 서로 잃었다.[雙鶴俱遨遊 相失東海旁]” 하였다.

[] 중국의 고대에는 성()과 씨()를 구별했는데, 성은 가족 계통을 기준으로 한 칭호이고, 씨는 종족집단을 지칭하는 칭호이다.

씨의[氏儀] 중국의 삼국 시대 오() 나라 사람이다.

[] 아는 남을 부를 때 친근한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위에 붙이는 말이다.

아가[阿家] 아내가 남편의 어머니를 일컫는 말로, 전하여 남편의 집을 뜻한다.

아가[雅歌] 후한 때 채준(祭遵)이 장군이 되어서는 막하(幕下)에 모두 유술(儒術)을 갖춘 사람들을 등용하여 술을 마시며 음악을 베풀 적에는 반드시 아시를 노래하고 투호(投壺)를 즐겼던 데서 온 말이다. <後漢書 卷二十>

아각[阿閣] 4층으로 된 명당(明堂)을 말하는데, 황제(黃帝) 때 이곳에 봉황이 깃을 쳤다는 기록이 전한다. <帝王世紀>

아각[阿閣] 거각(巨閣)의 별칭이다.

아각[阿閣] 네 기둥[四柱]이 받치고 있는 고관(高館)을 아각이라고 한다. 황제(黃帝) 때에 봉황(鳳凰)이 아각에다 둥지를 틀고 살았다고 하였다. <帝王世紀>

아계[鵝溪] 이산해(李山海)의 호이다.

아계[鵝溪] 중국 사천성 염정현(鹽亭縣)에 있는 지명으로, 비단 생산지로 유명하다.

아계견[鵝溪絹] 아계견은 중국 능주(陵州)에서 생산되는 견()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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